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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 추천하는, 여행자들이 몰랐던 시드니 근교 완벽 여행 코스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시드니 근교 여행지 4 소개

  • Editor. 손고은 기자
  • 입력 2025.11.2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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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수많은 해변까지. 많은 여행자에게 시드니는 늘 무대의 중심이다. 하지만 도시의 스카이라인 너머에는 전혀 다른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의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시드니 근교 대표 여행지를 네 곳을 소개한다.

광활한 사구, 돌고래와 고래 관찰, 그리고 깨끗한 해변으로 유명한 포트스티븐스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광활한 사구, 돌고래와 고래 관찰, 그리고 깨끗한 해변으로 유명한 포트스티븐스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포트스티븐스(Port Stephens)

시드니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2시간 반 동안 차를 타고 가면 자연과 모험이 어우러진 포트스티븐스에 도착한다. 포트스티븐스는 뉴사우스웨일즈주 대표 해안 마을로 광활한 사구, 돌고래와 고래 관찰, 그리고 깨끗한 해변으로 유명한 지역이며, ‘돌고래의 성지’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헌터밸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헌터밸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헌터밸리(Hunter Valley)

시드니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약 두 시간 거리의 헌터밸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로, 150개가 넘는 와이너리와 활기찬 미식 문화가 자리한 곳이다. 완만한 포도밭과 부티크 와이너리가 어우러져 휴식과 미식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웅장한 사암 절벽과 깊은 계곡, 신비로운 유칼립투스 숲으로 이루어진 블루마운틴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웅장한 사암 절벽과 깊은 계곡, 신비로운 유칼립투스 숲으로 이루어진 블루마운틴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차로 약 1~2시간 거리에 있는 블루마운틴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야생의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웅장한 사암 절벽과 깊은 계곡, 신비로운 유칼립투스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와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여행지다.

바닷물이 암석이나 해안 절벽의 구멍을 통해 분수처럼 위로 뿜어져 나오는 블로우홀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바닷물이 암석이나 해안 절벽의 구멍을 통해 분수처럼 위로 뿜어져 나오는 블로우홀 /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키아마(Kiama)

뉴사우스웨일즈 남부 해안의 여유로운 바닷가 휴양지인 키아마는 장관을 이루는 블로우홀(Blowhole)로 유명하다. 블로우홀은 바닷물이 암석이나 해안 절벽의 구멍을 통해 분수처럼 위로 뿜어져 나오는 자연 현상을 말한다. 시드니에서 가까우면서도 느긋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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