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기업 힐튼(Hilton)이 한국에 첫 ‘더블트리 바이 힐튼(Double Tree by Hilton)’ 브랜드를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체크인 순간부터 따뜻한 환대를 통해 기분 좋은 순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힐튼의 호텔 포트폴리오 중 성장세가 가파른 브랜드로 현재 54개 국가에서 660개에 달하는 호텔(약 15만 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4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를 개관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판
두근두근, 내년은 빨간 날이 얼마나 될까. 2024년 공휴일은 주5일제 기준 총 119일로 올해보다 2일 늘어났다. 주 3일 이상 연휴는 총 5번. 신정(12월30, 31일 포함)과 설날, 3·1절, 어린이날, 추석이다.그중 3일 연휴는 신정과 3·1절, 어린이날로 단 세 번에 불과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에 금요일 연차를 활용하면 3일 휴가가 가능하다.추석 연휴는 9월16~18일로 주말인 14~15일을 포함해 5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19~20일에 연차를 사용하고, 주말까지 합치면 최장 9일의 휴가를
국내 백화점들의 크리스마스 홍보 열기가 뜨거운 요즘. 과연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의 원조로 여겨지는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들은 어떤 모습일까. 특히 LVMH 그룹이 야심 차게 내세우는 파리지앵들의 백화점, 사마리텐 백화점을 주목할 만하다. 사마리텐이 올해 한층 다채로워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돌아왔다. 내년 1월9일까지 펼쳐지는 사마리텐의 ‘파리 쥬빌레’ 크리스마스 테마와 함께, 올겨울 파리가 선사하는 달콤한 마법을 즐겨 보자.윙카의 초콜릿 상점영화 팝업윌리 웡카의 팬이라면 주목! 사마리텐 아트리움에서 영화 개봉을 기
고흥이 ‘여행’을 키워드로 지역 생존의 활로를 개척한다. 전라남도 고흥은 애석하게도 인구소멸 위기 지역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여행을 통해 외지인과 고흥을 잇기 위해 나섰으며, 10월 ‘노마드 고흥’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리고 새로운 여행을 만들 ‘노마드 고흥’ 주민여행기획단도 모집하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노마드 고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해당 사업은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문화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말, 크리스마스, 겨울 여행’, 나지막이 읊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어들이다. 여기에 제주호텔 패키지까지 곁들이면 2023년 마무리는 더욱 완벽해진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위(WE) 호텔 제주가 연말을 겨냥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파르나스는 ‘코지 윈터 스테이 패키지’로 따뜻하고 아늑한 호캉스를 선사한다. 딜럭스, 프리미어, 주니어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호텔 객실 1박과 호텔 시그니처 공간 ‘폰드메르 라운지 & 델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청귤차 혹은 청귤 에이드 2잔, 프리미엄 배
▶Garmin손목에 차는 피트니스 코치, 베뉴 3가민이 피트니스 기능에 특화된 웰니스 스마트워치 베뉴 3를 출시했다. 밝고 선명한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유저가 주요 건강 지표와 신체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새로운 맞춤형 수면 코치 및 낮잠 감지 기능은 유저가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다채로운 피트니스 기능도 추가됐다. 걷기, 러닝, 사이클링, 수영 등 30개 이상의 내장 스포츠 앱을 활용할 수 있고, 근력
스카이스캐너가 ‘2024 트래블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우선 2024년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여행지 1위에는 베트남 달랏이 이름을 올렸다.스카이스캐너가 2022년 8월7일부터 2023년 8월7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한국인 여행객의 검색 및 예약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가장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도시는 달랏(+3,335%), 오키나와(+2,175%), 삿포로(+2,126%), 타이베이(+1,906%), 나고야(1,820%) 순이다.달랏은 가성비가 높은 여행지로도 꼽혔다. 달랏은 최근 한국에서 오가는
‘미식의 나라’란 수식어가 너무도 당연한 나라, 이탈리아. 고품질 올리브 오일부터 신선한 치즈까지, 원재료가 좋으니 요리도 맛있을 수밖에. 이탈리아관광청이 미식 세미나를 통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이탈리아 미식 세계를 선보였다.제8회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맞이해 이탈리아관광청이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함께 미식 세미나 를 진행했다. 우리말로 아름답고, 훌륭하고, 맛있다는 감탄사로, 미(美)의 3박자를 갖춘 세미나임을 뜻한다. 이번 음식 주간에는 특별히 대림대학교 이봉식
여름보다 겨울에 부쩍 혼행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트립비토즈가 여름(6~8월)과 겨울(11~1월) 자사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겨울에 혼자 숙박하는 경우가 여름보다 약 15% 더 많다고 밝혔다.주된 이유로는 여행 비수기인 겨울에 여행지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혼자 여행을 계획해서 등으로 분석했다.실제로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운영사 시프티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한 달은 12월이었다. 지난해 12월 휴가 등록 건수는 전체 등록 휴가의 13.1%. 겨울 1인 여행객에게 인기
연중 환상적인 날씨를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매섭도록 추운 겨울, 캘리포니아에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진행되는 윈터 프로모션 소식들을 소개했다.EVENT 1홀리데이 쇼 타임디즈니랜드 홀리데이 페스티벌캘리포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애너하임 디즈니랜드가 내년 1월까지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디즈니 설립 100주년을 맞아 디즈니 명작을 기념하기 위한 불꽃 쇼인 ‘원더러스 저니’와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워터 쇼인 ‘월드 오브 컬
미쉐린 가이드가 레스토랑을 넘어 이제 호텔까지 영향력을 확장한다. 훌륭한 레스토랑에 ‘미쉐린 스타’를 부여하는 것처럼, 2024년부터는 우수한 호텔 및 숙박 시설에 ‘미쉐린 키(MICHELIN Key)’를 부여하겠다는 계획.미쉐린 키는 매년 미쉐린 가이드 셀렉션 팀이 암행으로 하루 이상 숙박한 뒤 내리는 평가에 따라서 선정된다. 현재 셀렉션 팀이 전 세계 호텔 및 숙박 시설을 평가 중이며, 미쉐린 키 셀렉션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과연 어떤 호텔이 ‘영광의 열쇠’를 거머쥘 것인가.
CNN이 올해 전 세계에서 열리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20곳을 소개했다.첫 번째 장소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크리스트킨들마르크트(Christkindlmarkt). 비엔나의 약 20개의 크리스마스 마켓 중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마켓으로 향신료, 장식품, 양초 등 150개가 넘는 가판대가 세워진다.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빼놓을 수 없다. 1570년에 시작된 유서 깊은 마켓으로, 매년 200만명 이상이 모여들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올해는 11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운영된다고.이 밖에 스위스
단풍으로 시작해 단풍으로 끝나는 게 ‘단풍국’의 가을 여행이라지만, 그렇다고 단풍만 즐기다 가기엔 너무도 아쉬운 곳이 바로 캐나다다. 그래서 소개한다. 밴쿠버,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퀘벡까지. 캐나다 4개 지역 관광청이 알려 주는, 캐나다 가을 200% 즐기는 법. ●자전거로 가을 한 바퀴밴쿠버밴쿠버의 다운타운은 매우 콤팩트하다. 시내 한쪽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걸리는 시간은 도보로 약 40분 정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해도 밴쿠버의 구석구석을 손쉽게 돌아볼 수 있지만, 가을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자전거로 여행해 보기를 추
지금은 오스트리아 낭만의 시간이다. 지난 16일, 오스트리관광청이 ‘오스트리아 트래블 세미나 2023/2024’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올해 5월 새로 부임한 ‘아스트리드 슈테하니히-슈타우딩거(Astrid Steharnig-Staudinger)’ 오스트리아 관광청장이 직접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 지원 포부를 밝혔다.올해 9월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국가별 입국객 수 및 숙박일수 수치에 따르면 한국이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동남아 국가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제치고 올해 입국객, 숙박일수 모두 가장 큰 누적 수치를 기록했
마카오는 365일 특별하다.마카오의 최근 소식을 한곳에 모았다.●Gordon Ramsay Pub & Grill마카오 최초, 고든 램지 펍 & 그릴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스타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가 런더너 마카오에 ‘고든 램지 펍 & 그릴(Gordon Ramsay Pub & Grill)’을 오픈했다. 마카오 첫 번째 고든 램지 레스토랑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정통 영국식 가스트로펍이자 스테이크 하우스다. 1830년대 산업 혁명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내부를 꾸몄다.입구에 들어서면 레스토랑 중앙에 위치한 대형
세계적인 팝스타, 마룬 파이브(Maroon)5가 푸꾸옥을 찾는다. 빈펄 그룹에서 운영하는 ‘푸꾸옥 유나이티드 센터 통합 엔터테인먼트 & 리조트 단지’에서 오는 12월9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웨이크업 페스티벌 2023(Wake Up Festival 2023)’이 개최될 예정이다. 3개의 뮤직 페스티벌과 2개의 테마 축제를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12월9일, 그랜드 월드 푸꾸옥에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그랜드월드 푸꾸옥은 이탈리아 베니스 테마의 쇼핑 및 외식 거리다. 축제의 하이라
선선한 가을날, 근현대사의 흔적을 따라 사색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가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이야기가 있는 고택’을 선정했다. 옛 자취가 새겨진 5곳의 여행지가 너그럽고 포근하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정약용의 숨결이 서린 곳남양주 여유당다산 정약용은 경기도 남양주에서 나고 자랐다. 정조가 승하하자 정약용은 고향으로 내려와 사랑채에 ‘조심하고 경계하며 살라’는 뜻의 여유당 현판을 걸었다. 그는 조심히 살겠다고 다짐했으나, 이듬해 유배 생활을 떠났다. 18년의 유배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생을 마감할 때까지
덴마크 브랜드, 자브라(Jabra)가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2종 ‘엘리트 8 액티브(Elite 8 Active)’와 ‘엘리트 10(Elite 10)’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자브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최상위 라인업이다. 엘리트 8 액티브는 격렬한 운동에도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엘리트 10은 장시간 착용 가능한 편안한 착용감에 혁신적인 돌비(Dolby)의 헤드 트래킹 오디오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핸즈프리를 활용하면 즐겨 듣는
대한항공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Korean Air Gift Cards)’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지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라인 상품권이다.기프트카드는 전용 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최소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현재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한국 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 및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이용시 사용이 가능하다.현재 대한항공은 구매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프트카드
하와이가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 지난 8월 초 거친 산불이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쳤다. 직접적인 피해가 컸던 라하이나와 웨스트 마우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했지만, 섬 전체에 한동안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심리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지난달 10월8일부터 마우이섬은 라하이나 지역을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순차적으로 여행 재개를 시작했다.현재 하와이관광청은 ‘하와이를 여행하자(Go Hawaii)’라는 캠페인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는 대한항공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