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다도체험 ‘오후의 나’가 행복해지는 티타임맑은 차 한잔은 몸 안 구석구석은 물론 마음까지 상쾌하게 씻어 내린다. ‘의외로’ 맛있는 차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요즈음, 내 입맛에 딱 맞는 차를 만나게 되면 절로 행복한 마음이 우러나게 마련이다. 홍콩에서 기대치 않게 조우한, 맛있는 차 한잔은 그래서인지 더욱 각별했다. 글·사진 오경연 기자 마치 장난감처럼 생긴 자그마한 도자기 주전자에, 바싹 잘 마른 찻잎 한줌을 넣고 적당한 온도의 물을 부으면 잠시 후 은은한 풀잎 향기가 피어오른다. 이윽고 주전자만큼이나 앙증맞은 찻잔에, 노르스
"홍콩이 온라인에 친숙한 여행객들을 겨냥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지난해 12월17일 홍콩관광진흥청은 늘어나고 있는 자유여행객들이 좀더 쉽게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편한 새로운 한국어 웹사이트(www.discoverhongkong.com/kr)를 선보였다. 새롭게 문을 연 한국어 웹사이트는 가상투어와 구글맵이 제공된다. 가상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동영상과 사진들이 제공돼 생생한 홍콩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새롭게 추가된 구글맵은 홍콩의 주요 여행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테마로 通하다Christmas & Year-end Fantasia in HK 쇼핑 천국, 백만 불짜리 야경, 미식…. 여행지로서 홍콩의 매력을 정의하는 수식어가 어디 한두 가지뿐이랴. 여행을 좀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다녀왔음직한 ‘익숙한 여행지’ 홍콩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또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다. 주요 거리와 쇼핑몰에는 어김없이 오색 전구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었으며, 세계인이 즐겨 찾는 ‘핫’한 레스토랑들은 뜨끈한 겨울메뉴를 앞다투어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식욕을 돋운다. 연말의 홍콩이
아시아나항공(OZ)이 부산-홍콩 노선 야간편 운항을 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3월7일까지 부산-홍콩 노선을 매주 수·금·일요일 주3회씩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부산-홍콩 노선 신규개설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의 부산-마닐라 노선과 함께 부산출발 동남아 노선을 확충하게 됐다.이번 부산-홍콩 운항편은 부산에서 야간 시간대에 출발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출발편(OZ717)은 운항일 밤 9시40분에 부산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30분에 홍콩에 도착하며, 귀국편(OZ718)은 홍콩에서 새벽 2시5분에 출발해
홍콩센터 시티투어‘홍콩센터’로 똑똑하게 홍콩 여행한다#1. 자유여행에는 일가견이 있는 김 양, 홍콩여행은 처음이다. 일정은 단 1박3일, 일정이 짧은 만큼 빠삭한 밑그림이 필요하다. 그러나! 업무에 치여 설레는 맘으로 구매한 홍콩 가이드북은 펼쳐 보지도 못했다면?#2. 홍콩에 수차례 방문했던 자칭 홍콩의 달인 정 양. 홍콩의 유명 쇼핑몰들은 좔좔 꿰고 있는데, 의외로 홍콩섬의 유명 관광 포인트들은아직 가보지 않았다. 쇼핑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홍콩섬 관광도 하고 싶다면?홍콩센터 시티투어가 그 답이 돼 드린다. 자유여행으로 하나하나 둘
"개별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여행이 홍콩에 법인을 세우고 홍콩센터를 정식 오픈한다. 홍콩국제공항 도착 라운지 A-12번 카운터에 자리한 ‘홍콩센터’에서는 자체 시티투어, 관광지 입장료 및 각종 교통편 이용 안내, 숙소 예약, 현지 휴대폰 대여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건 물론이다.7월20일부터는 홍콩센터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홍콩센터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매일 오전 9시 침사추이에서 출발, 짧은 시간 내 홍콩섬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효율적으로 돌아보고 오후 1시 하버시티 쇼핑몰 앞
"‘레이디스 프로모션(2008 Ladies’ Promotion)’을 진행 중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여자들의 비밀(Ladies’ Secret)’이라는 콘셉트로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 여름 성수기 여성 수요 확대를 도모한다.‘스마트 홍콩 여행’ 이벤트는 8월31일까지 ‘홍콩수퍼시티’와 ‘비지트홍콩’ 패키지로 여행하는 여성 소비자 1,400명에게 ▲러쉬(Lush) 선물 패키지 ▲홍콩지하철 1일 이용권 ▲기내면세품 할인쿠폰 ▲홍콩안내책자 ‘요술램프’ ▲여행용가방 이름표 등 홍콩여행에 필요한 소품 5가지를 캐세이패시픽항공 고급 쇼핑백에 담아
바야흐로 여름이 코앞에 성큼 다가왔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젊은이들. 그들의 큰 계획 중 한 틀에 ‘배낭여행’이 자리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이들은 이미 마음속으로 여름을 맞이한 지 오래일지도 모른다. 배낭여행의 영원한 메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대자연의 땅 호주나 뉴질랜드 혹은 가까운 동남아나 중국, 일본 등지로 떠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어디 꼭 해외로만 배낭여행을 떠나라는 법이 있는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무대로 국토순례형 배낭여행을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슈퍼시티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봄맞이 ‘2008 홍콩슈퍼시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항공, 호텔, 조식, 교통과 홍콩섬 무료관광을 포함해 원스톱으로 홍콩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선택 가능한 호텔이 42개로 대폭 확대됐다는 점과 쿠폰이나 종이항공권 없이 전자항공권으로 호텔과 홍콩공항 간 교통편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2008 홍콩슈퍼시티 패키지’는 4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판매되며, 비수기 기준 상품가는 최저 39만6,000원(2인 1실, 조식 포함, 1박 기준
홍콩관광진흥청은 ‘온라인 홍콩여행 일정짜기 도우미’ 한국어 버전을 홈페이지(www.discover hongkong.com/kor/attraction/itinerary)에 선보였다. 기존에 영어로만 제공되던 일정짜기 서비스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한국 시장에 맞춰 출시한 것이다.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홍콩여행 일정짜기 도우미는 ▲첫 방문자의 홍콩여행 ▲따뜻한 가족여행 ▲홍콩의 자연 ▲홍콩의 문화를 찾아서 ▲알찬 경유여행 등 다섯 가지 테마의 일정을 제공한다. 여행
"홍콩관광청 한국지사는 지난 7일부터 ‘MBC 라디오 굿모닝 FM’을 통한 홍콩구정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홍콩구정축제를 더욱 많이 알리기 위해 라디오를 선정, 특히 아침 인기 프로그램인 서현진 아나운서의 ‘굿모닝 FM’을 통해 출근시간을 겨냥한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 쥐띠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쥐띠이거나 쥐띠인 사람과 홍콩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콩 무료여행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해당자들은 라디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홍콩에 관한 나만의 기발한 지식’을 올려 응모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올 겨울 홍콩으로 여심을 모은다.캐세이패시픽항공은 1월18일까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왓 레이디즈 원트(What Ladies Wan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홍콩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분해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는 것으로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의 이벤트 코너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홍콩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벤트 코너의 다이어리에 쇼핑 체험이나 추천하고 싶은 홍콩의 먹거리, 추억 등과 관련한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