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항공이 최근 허니문 시장을 겨냥, 유럽동반자 특별할인요금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동반자 요금은 2인 이상 동시 출발하는 고객에게 적용되며(개별리턴 가능), 비엔나를 포함해 유럽 주요도시 56개를 모두 80만원 동일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요금은 오는 11월5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발권은 오는 10월31일까지 완료돼야 한다. 발권후 여정변경은 불가능하며 날짜변경을 요청할 경우 7만원의 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하나투어는 10월에 출발하는 여행객 7명을 추첨해 도쿄 반딧불 여행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대상은 10월1~31일까지 하나투어 일본 상품으로 출발하는 고객으로, 당첨자는 11월7일 홈페이지(www. hanatour.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10월25일 후쿠시마편 전세기를 이용해 69만9,000원의 도쿄·닛코 4일 일정을 59만9,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 단교 이래 처음으로 부산과 타이베이 구간을 정기편으로 주2회 운항해 온 대만 부흥항공이 11월부터 주3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그간 매주 수·토요일 부산을 출발했던 스케줄이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9시20분에 부산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 기종은 194석 규모의 A321을 투입해 겨울 시즌에 늘어나는 대만 여행객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부흥항공의 한국총판대리점인 범아항운 안상준 과장은 “그간 주2회로 운항할 때에는 2박3일 및 3박4일의 획일화된 상품만 구성됐는데 이번 증편에 따라 4박5일 패턴까지 상품 일정의 다
"에어인디아는 인도여행의 겨울 성수기를 맞아 조기 판매요금을 출시했다. 2인 이상이 12월16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75만원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발권을 10월31일까지 마쳐야 한다. 한편 에어인디아는 홍콩 노선의 경우 4인 이상 출발 기준으로 33만5,000원에 항공권을 제공하며 적용 발권 기한은 10월31일까지다.
등산, 정글트레킹, 수영을 한데 모은 이색 프로그램인 부니 스톰핑(Boonie Stomping)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부니 스톰핑은 정부산하 기관인 파크&레크레이션부에서 괌의 오지를 찾아다닐 수 있도록 특별 개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괌의 험준한 벼랑을 따라 정글탐험, 하이킹을 체험하고 폭포에서 괌의 ‘정제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시기에 따라 방문하는 폭포 등 세부 일정은 다소 변화 가능하다. 부니 스톰핑은 여행객이 일반적으로 참여하기 쉬운 이지 코스에서부터 난이도에 따라 미디움, 디피컬트 코스
멜버른의 명물 ‘12사도상(Twelve Apostles)’이 시시각각 변화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관광명소이자 호주 4대비경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도 절경으로 유명해 헬리콥터 투어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12사도상’ 중 한 바위가 최근 무너져 총 8사도의 바위만 남게 됐다. 2천만 년 전부터 풍화작용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윗덩이들은 사람들로부터 예수의 12제자를 닮았다는 뜻으로 12사도상이라 불려 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파도의 침식이 진행돼 지금까지 총 4개의
인도에서도 ‘지상의 낙원’ 샹그릴라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 중심부에 샹그릴라호텔이 들어섰다. 지난 8일 부분 개장한 뉴델리 샹그릴라호텔은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7,000만 달러의 비용을 투자해 현대식으로 지어진 뉴델리 샹그릴라는 총 323개의 객실과 비즈니스센터, 다양한 회의공간 등을 갖추고 헬스클럽 및 스파, 수영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샹그릴라호텔 관계자는 “뉴델리 샹그릴라는 아시아 전통의 문화를 인도의 수도에 소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인도 대륙에 샹그릴라
홍콩 디즈니랜드의 뚜껑이 열린 가운데 디즈니를 향한 여행객 및 여행사의 볼멘소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디즈니랜드가 들어선다는 것 자체로 개장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던 홍콩 디즈니랜드는 개장할 때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왔다.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측면이 강했지만 지난달 12일 개장한 이후,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이들로부터 규모나 시설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공개를 꺼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개장에 맞춰 홍콩 디즈니랜드를 포함한 여행상품을 판매했던 여행사들은
투어익스프레스는 자유여행 확산 추세에 맞춰 새로운 개념의 자유여행 상품인 ‘셀투’를 출시했다. 셀투는 ‘셀프투어’에서 인용한 것으로 투어익스프레스의 개별 및 자유여행 상품 브랜드다.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남들과 차별화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11월초에는 여행객 개개인들의 여행일정과 여행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셀투는 일단 주말 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싱가포르, 홍콩,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의 6개 도시로 구성됐으며, 향후 전세계 목적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각 목적지별
인천 동춘동에 위치한 송도비취호텔이 세계적인 브랜드인 라마다 체인 호텔로 거듭난다. 오는 10월19일 공식 오픈하는 라마다송도호텔은 현재 객실 개보수를 마치고 라마다 체인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라마다 송도호텔은 이번 라마다 체인으로의 전환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나이트클럽 무료안주 교환권, 현대유람선 30% 할인쿠폰, 추첨응모권 등이 특전으로 주어지며, 가격은 8만~15만원이다. 032-832-2000
‘홍콩 야심만만’ 상품으로 홍콩 상품판매에 주력했던 투어닷코리아(www.tour.co.kr)가 이번에는 몰디브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투어닷코리아는 향후 주력 지역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두 지역을 꼽으면서 몰디브를 향한 관심을 내비쳤다. 투어닷코리아 서거영 대리는 “올해 초부터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스리랑카항공을 이용한 몰디브 상품을 구성해 판매를 시도했지만 제반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미뤄 왔다”면서 “가을 시즌을 맞아 본격적으로 몰디브 상품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어닷코리아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여행을 진
관광공사 추천 ‘Best´ 해수욕장 12선 물 만난 여름~! 나는야 바다로 간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엥? 왜 꼭 동해 바다여야 하나?! 서해도 있고, 남해도 있고, 제주도까지, 바다와 여름이 제대로 만났다. 작열하는 태양에도 아랑곳 않고 온몸을 드러내놓고 썬탠을 즐기는 사람들, 백사장 한가득 바글대는 인파에도 마냥 즐겁기만 한, 올 여름 나는 바다로 간다! *가자~ 동해안으로! 이름 한번 독특하네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독특한 이름 때문에 왠지 호기심이 이는 곳. 고려 후기 이색(李穡)이 병곡 앞바다에 고래가 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