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 편뮤지컬 〈친정엄마〉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뮤지컬 가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즐겁고 유쾌한 가운데 절절하게 와 닿는 대사들, 구수한 사투리에 녹아든 웃음과 눈물. 세상에 하나뿐인 내 편이자 가슴 저미는 먹먹한 그 이름, 친정엄마가 마음을 울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 손 잡고 보기 딱 좋은 공연.한전아트센터│5월26일까지, 화~금요일 19:30, 토~일요일 14:00/ 18:30(월요일 공연 없음)진실은 어디에연극 〈실종법칙〉대기업 승진을 앞둔 ‘유진’. 그녀가 행방불명된 지 24시간이 지났다.
꿈의 각성을 위한 여행여행 각성태어나서 처음으로 무(無)의 상태로 여행을 떠났다. 준비한 일정은 오로지 걷기와 쓰기뿐. 어떻게 살 것인가, 뭘 하고 싶은가. 이런 의문들을 뒤로한 채, 오사카, 뉴욕, 보스턴, 삿포로를 여행하며 저자는 평생 하고픈 꿈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새로운 나’를 찾게 된 저자는 말한다. 혼자의 여행은 꿈의 각성을 위한 재료였다고.정원│북심한국사 투어, 지금 시작합니다 당일치기 조선여행지식 가이드와 떠나는 한국사 600년 시간여행. 여행사 트래블레이블이 오랜 시간 개발한 투어의 정수다. 현장 답사를 반복하며
온전한 자아를 찾아서뮤지컬 〈데미안〉헤르만 헤세의 소설 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남성성과 여성성,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넘어 온전한 자아를 찾아가는 주인공 ‘싱클레어’. 그 성장의 여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정된 배역 없이 진행되는 캐릭터 프리 형식의 2인극을 도입했다. 한층 더 섬세해진 무대 위 오브제와 조명에도 주목해 보자.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4월8일~6월30일, 월·수·목요일 20:00, 금요일 16:00/ 20:00, 토~일요일 15:00/ 18:30(화요일 공연 없음)두 여인의 이야기연극
365장의 힐링 여행 사진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EBS 의 진행자 겸 주인공으로 출연한 저자의 힐링 여행 기록. 스위스의 마터호른부터 사하라 사막,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까지. 세계 최고의 여행지들을 365점의 사진과 글로 풀어냈다. 각 여행지별 놓쳐서는 안 될 여행 포인트들도 꼭 챙겨 읽어 보자.백상현│아이콘북스사계절 남해 여행법 꽃섬 남해남해관광문화재단이 제안하는 사계절 남해 여행법. 봄의 다랭이마을 유채꽃, 여름의 사촌해변, 가을의 독일마을 맥주 축제와 겨울의 해넘이 & 해맞이. 계절별로 즐기기 좋은 핫플레이스와 맛
좀비 VS 생존자뮤지컬 〈더 라스트맨〉강력한 바이러스로 좀비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인류는 멸망했다. 딱 ‘한 사람’만 빼고. 좀비 사태를 예견한 생존자는 지하 방공호에서 1년을 버틸 수 있는 식량과 물을 마련했다. 이제 남은 건 생존자와 좀비들 간의 생존 대결뿐. 과연 생존자는 대결에서 승리해 방공호의 문을 열 수 있을까?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3월5일~5월26일, 화·목요일 20:00, 수·금요일 16:00/ 20:00, 토~일요일 14:00/ 18:00(월요일 공연 없음)블랙코미디의 정수연극 〈아트〉극중 세 남자는 특별
알짜배기 꿀팁 모음1초 여행 꿀팁여행 중 써 먹을 수 있는 꿀팁 중의 꿀팁 모음집. 군더더기는 쏙 빼고 100개 이상의 상황별 비법들만 꾹꾹 눌러 담았다. 인천공항 주차비 75% 아끼는 법부터 패키지여행 10만원 싸게 가는 공식까지. 알면 돈 되고 모르면 ‘호갱’ 되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책장만 넘겼을 뿐인데, 여행의 고수가 되어 가는 기분!신익수│매일경제신문사축덕이 떠먹여 주는 여행 축구 더하기 여행전주성에서의 첫 직관을 계기로 K리그와 전북 현대 모터스에 빠지게 된 저자. ‘축덕’으로서 국내 12개 홈구장으로 원정 응원을 다니며
퇴사 후 진짜 여행기꺼이 서른을 맞이할 여행 어느 날, 회사에서 달콤한 제안이 날아들었다. 승진과 연봉 인상. 책상 앞에 앉아 스스로에게 딱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서른이라는 나이가 왔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렇게 여행이 직업이었던 저자는 퇴사 후 ‘진짜 여행’을 떠났다. 그의 26개국 57개 도시 316일의 여행이 책장 가득 펼쳐진다.신종혁│하모니북우리집 식탁에도 프랑스 요리가 프랑스 음식 여행어려워 보였던 프랑스 요리가 엄마의 집밥처럼 친근해질 시간. 미식의 나라 사람들은 집에서 뭘 먹을까. 프랑스 여행 가서
추운 겨울, 난로가 되어 줄뮤지컬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최인호 작가의 소설 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추억 속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하고도 순수한 스토리,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무대와 13인조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성적인 선율까지.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줄 훈훈한 난로 같은 공연.한전아트센터│2월25일까지, 화~금요일 19:30, 토~일요일 14:00/ 18:30(월요일 공연 없음)생명으로 가득 찬연극 〈비Bea〉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8년째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비’. 엄마 ‘캐서린’
1년간의 생생한 혼행 기록혼자 떠나는 게 뭐 어때서 27살, 결혼 8개월 만에 혼자 배낭여행을 떠났다. 저자는 파워 ‘P’, 정해진 루트와 계획대로 하는 여행은 오히려 노잼! 여행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특별한 여행의 순간들을 마주하는 등 무계획 여행의 정수를 보여 준다. 프랑스, 포르투갈, 탄자니아,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1년간의 기록이 담긴 생생한 혼행기.이소정│동양북스세 작가의 장소들 the ORANGE 머묾 여행세 명의 여행작가가 꺼내는 보물 같은 국내 장소들을 모았다. 대구 사유원부터 의정부 미술도서관까지. 자신의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뮤지컬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운동 모임인 ‘문학회’ 멤버들은 점점 심해지는 총독부의 검열을 피할 방법을 찾다 뜻하지 않게 이탈리아 오페라 공연을 계획하게 된다.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 그리고 그와 함께 오페라 공연을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과 ‘이수한’. 과연 그들의 오페라는 무사히 공연될 수 있을 것인가.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2월25일까지, 화~금요일 19:30, 토~일요일 14:00/ 19:00(월요일 공연 없음)진실은 무엇인가연극 〈엘리펀트 송〉캐나다 브로크빌의
피켓팅은 시작됐다뮤지컬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 국내 최초로 도입된 4중 회전 무대에 플라잉 기술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연출, 19세기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고딕풍 디자인까지. 뮤지컬의 묘미를 극대화해 무대 미학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김준수를 비롯한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이미 ‘피켓팅’이 시작됐다는 후문.샤롯데씨어터│12월6일~2024년 3월3일, 화·목·금요일 19:30, 수요일 14:30/ 19:30, 토~일요일 14:00/ 19:00(월요일 공연 없음)당신의 고도는
소도시의 모든 것어느 날, 이탈리아 소도시 이탈리아 여행 마니아이자 여행 파워 블로거인 저자가 소개하는 이탈리아 소도시 25곳. 혼자, 또는 함께 방문했던 이탈리아의 도시들 중 매력적인 소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위로가 필요할 땐 어느 거리를 거닐면 좋을까. 목가적인 농가 민박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라팔레부터 아시시까지, 제각기 개성을 자랑하는 소도시들이 그 질문에 답을 내놓는다.신연우│하모니북그림으로 기록한 207일 되는 대로 낭만적인스물여섯 살, 그림으로 남긴 207일의 세계여행. 아시아, 유럽, 남미 3개 대륙의 18개국 50
가장 화려한 태양태양의 서커스 〈루치아〉올겨울, 가장 강렬하고 화려한 태양이 뜬다. 지난해 17만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태양의 서커스가 연말을 맞아 돌아왔다. 1만 리터의 물을 활용한 수중 곡예, 40m 실크로 만들어진 나비 날개 의상을 비롯한 1,000벌의 공연 의상, 라틴 아메리카풍의 라이브 음악까지. 세상의 모든 화려한 여정이 이곳에 모인다.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12월31일까지, 수·목·금요일 19:30, 토요일 15:30/ 19:00, 일요일, 공휴일 14:00/ 17:30(월·화요일 공연 없음)그렇게 가족이 된다
260일간 아프리카 종단기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 내 나이 70살. 홀로 260일간 북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를 거쳐 남아프리카까지 종단했다. ‘HOT’할 것만 같았던 아프리카는 직접 보니 ‘HIP’했다. 허름한 가게조차 예술적 감성이 넘쳤고, 젊은이들은 전부 개성 강한 힙스터 같았다. 스카이다이빙부터 번지점프까지, 짜릿하기는 어찌나 짜릿한지! 빠니보틀, 캡틴따거 등 유명 여행 유튜버들이 ‘좋아요’를 외치는 책엔 다 이유가 있다.안정훈│에이블북자린이들의 자전거 국토 종주 한번쯤 자전거 여행운동과 담쌓은 지 백만 년. 워킹맘으로 책
갈등과 차별을 뛰어넘는 로큰롤 세계뮤지컬 차별과 갈등이 만연하던 1950년대 미국 남부의 멤피스. ‘흑인 음악’으로 여겨진 로큰롤을 세상에 전파한 백인 DJ 휴이와 멤피스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려는 흑인 여가수 펠리샤의 이야기다. 본조비의 작곡가 데이빗 브라이언의 노래와 빵빵한 라이브 밴드, 뜨거운 리듬으로 꾸며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충무아트센터 대극장│10월22일까지, 화·수·목요일 19:30, 금요일 14:30/ 19:30, 토요일 14:00/ 19:00, 일요일 14:30(월요일 공연 없음)AI
두 가지 소망을 이루는 여정여행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고 먹고살기 힘겨운 세상이다. 인턴 경쟁률조차 박 터진다. 세계여행은 은퇴 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취업도, 여행도 하고 싶었던 저자. 거창한 두 가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어학연수, 중국 코트라 계약직, 여름·겨울 방학 140일 여행, 미국 상공회의소 인턴 등 2년 이상 배낭을 짊어지고 해외로 나갔다. 여행은 하고 싶은데 현실의 끈도 놓고 싶지 않았던, 세속적 낭만파의 지독한 몸부림을 담은 책.현재│푸른향기유라시아 자전거 유람기 이토록 우아한 제로 웨이스트 여행서른셋, 워커
민족의 벽을 둔 두 남녀의 이상과 사랑뮤지컬 일제강점기, 혼란스러운 조선을 떠나 도쿄로 가는 배 안. 도망치던 박열은 가네코와 부딪히고 서로의 책이 바뀌며 인연이 시작된다. 가네코에게 영감을 받은 박열은 시를 써 기고하고, 가네코는 그의 시에 한눈에 매료된다. 함께하는 와중 일본 황태자의 암살을 계획하던 박열은 그녀가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직감하며 떠나려 하는데…. 과연 이 둘의 사랑은 어떻게 끝나게 될까?링크아트센터 벅스홀│11월5일까지, 화·수·금요일 19:30, 목요일 15:00/ 18:30, 주말 및 공휴일
시시콜콜 일본 문화 미리보기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일본을 다니다 보면 사소한 지점에서 호기심이 생긴다. ‘일본 택시는 왜 자동문일까?’, ‘게이샤는 왜 얼굴을 새하얗게 칠하는가?’, ‘일본은 왜 혼밥 천국이 됐는가?’ 등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12년 넘게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가 31가지 이야기를 통해 일본 문화를 시원하게 알려 준다. 일본 여행을 두 배로 재밌게 만드는 비법서인 셈이다.박탄호│따비비행을 여행처럼, 여행을 비행처럼맑은 날이 아니어서 오히려 좋아10년차 승무원의 여행 에세이. 하늘과 땅을 오가며 비행을
사라진 내일, 갈 수 없는 나라뮤지컬 격변의 시대였던 조선 후기. 청나라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갑신정변이라는 개혁 운동이 일어났다. 운동의 주모자 김옥균에게 접근하는 암살자 그리고 힘을 잃은 고종과 조선을 장악한 이완. 시대의 흐름과 인물의 감정이 극대화된 무대에 세 발의 총성이 울리는데…. 그들이 각자 그리던 내일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들이 오늘의 우리에게 건네는 불씨는 무엇일까?광림아트센터 BBCH홀│8월10일~10월22일, 화~금요일 19:30, 토요일 15:00/ 19:30, 일요일 14:00/ 18:
‘어른 방학’에 떠나는 깊은 맛 여행유럽 와이너리 여행책, 여행, 와인을 주로 다루는 잡지의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 직접 와이너리 사람들에게 편지를 작성하고, 찾아가기를 반복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오랜 여행 기록을 와인을 빚듯 정성껏 책 속에 담아냈다. 신중히 선별한 유럽 5개국의 와이너리 28곳과 근교 여행지들이 즐거운 ‘어른 방학’으로 이끌어 준다.나보영│노트앤노트꽃과 함께 전하는 이야기 당신에게 열두 꽃 여행짧은 여행 소개 글과 풍부한 꽃 사진이 가득한 여행 가이드 포토에세이. 열두 여행작가들이 모여 한 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