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골프장중국 산둥(산동)성에 자리한 항구도시 옌타이(연태)는 인천공항에서 단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칭다오(청도), 웨이하이(위해)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는 두 도시와 함께 산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진행 중인 곳이지만, 온화한 날씨에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해변과 풍성한 해산물 요리, 달콤한 과일이 있어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특히 옌타이는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주말 골프여행지로 부상 중이다. 이중 치샤(서하)시에 위치한 애플시티골프장은 한국의 삼능건설과 중국 옌타이시가 합작으로 건설해 골프
펜션과 리조트의 장점만 쏙쏙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한 자락에 올해 초 새로 보금자리를 튼 클럽 디아뜨. 1만2,000여 평이 넘는 부지에 가지런하게 들어선 목조 건축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편안한 휴양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는 클럽 디아뜨는 펜션과 리조트의 장점만 쏙쏙 뽑아 매치시켜 고품격 숙박시설이다. 취향대로 골라 묵는다클럽 디아뜨는가 좋은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여러 가지 타입별로 갖춰진 독특한 객실이 있기 때문이다. 팀버하우스, 오션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테마별로 지어진 객
일본 도쿄야에스 후지야 호텔(Yaesu Fujiya Hotel)★★★★★요금(1박 기준): 싱글룸 1만7,800엔, 트윈룸 3만1,500엔(5월말까지) 조식 포함, 세금 및 봉사료 포함특징: 도쿄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도쿄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로 나리타 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으며 황궁이나 긴자 쇼핑거리, 마루노우치 비즈니스 구역 등 유명 관광지들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위치: 도쿄 역 야에스 남쪽출구에서 도보 약 5분/ 2-
■브리핑 최고 성수기 항공 좌석 ‘마감 행진’ 일찌감치 조기 예약에 들어간 유럽의 경우 7, 8월 성수기 일부 날짜의 항공권이 이미 마감됐다. 아이들의 조기 유학이 많은 캐나다 및 일부 미국 지역의 항공권도 방학이 시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까지는 ‘대기’로만 좌석 예약이 가능한 상태. 여행사에 따르면 예년보다 조금 더 일찍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항공권 외 일본과 동남아, 중국 등 단거리 지역의 상품들도 조기 예약을 시작하면서 성수기 여름휴가 상품에 대한 예약이 한층 많아질 전망이다. ■이벤트 내일여행이 개별여행 브랜드인 ‘금
호도투어나스항공 ㅣ 남부 실크로드 마음으로 느끼는 진정한 실크로드 기행 바야흐로 실크로드의 계절이 시작됐다. 대한항공이 인천-우루무치 직항편 운항을 재개하면서 옛날 상인들이 비단을 나르던 비단길을 따라 역사를 되돌아보는 실크로드 탐방의 열기도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호도투어나스항공에서는 실크로드 중에서도 일반적인 북부 지역에서 벗어나 쿤밍(곤명)에서 차마고도(茶馬古道)를 거쳐 티벳까지 이어지는 남부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단을 중심으로 한 물품을 나르던 북부 지역과는 달리 차(茶)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서역으로 물
"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래비'먹다가 망한다'는 도시 오사카의 명성을 확인하러 도톤보리에 왔습니다. 가격의 압박에 감히 시도는 못해 봤습니다만, '카니도락'의 게요리부터 금용라멘, 오다코야키,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와 쓰시로 이어지는 맛의 향연, 이 곳은 시끌벅적 도톤보리입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래비 우리 조상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오동나무를 심었다.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듯 아이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것일 테다. 또 아이가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면, 부모는 그 나무를 베어 단단한 가구를 만들어 선물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중미산휴양림사무소와 산바다여행은 산리청의 '2007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우리 가족 나무 심기 여행' 공동 행사를 가졌다. 트래비가 함께 후원한 이 행사는 약 120여 가족이 참가해, 한 가족 한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아빠랑 엄마랑 숲을 거닐고
푸근한 인정이 살아 숨쉬는 시골장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언제가도 제철에 나는 색다른 맛과 멋이 있다. 하지만 봄 햇살이 따스한 5월은 더욱 활기가 넘친다. 구수한 사투리와 천원, 이천 원 흥정하는 재미가 솔솔한 시골장터는 어른들에게는 소중한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왕성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정겨운 공간이 된다. 전남 보성, 경기도 여주, 강원도 동해, 경북 영천 등 5일장으로 이름난 4곳을 한국관광공사는 5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 기름진 들녘과 갯벌 품은 벌교 5일장-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일대 장날이면 모처럼
독도 탐방에 나서는 날. 쾌속선에 올라서도 신나게 노래를 흥얼거린다. 응? 가사가 조금 다르네? 신버전인가? 뭔가 다른 느낌에 테잎을 다시 리와인드 시킨다. 눈치빠른 독자들이라면 벌써 알아챘을지도 모를 대목. 그렇다. 예전 도동리에서 독도리로 번지수를 갖게 된 게 벌써 7년 전 일인데, 사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목청껏 외쳐대는 사람들도 이 부분은 긴가민가한다. 이참에 확실히 알아두도록 하자. 독도는 행정구역상 울릉군에 속한 1~96번지수까지 갖고 있는 명확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말이다. ⓒ트래비1. 독도에 살고 있는 어민의 집2.
ⓒ트래비 울릉도 관문 역할을 하는 도동항은 여객선 터미널을 비롯해 관광 안내소, 숙박 시설, 음식점, 박물관, 공원, 산책로 등 관광 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울릉도 관광 1번지격인 곳이다. 독도나 해상 관광 유람선도 이곳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도동 약수공원에는 인공 암벽장과 케이블카, 향토사료관, 독도박물관 등 볼 만한 거리들이 자리해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난 산책로를 거닐며 연인과 달콤한 밀어를 속삭여보는 것도 좋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도동 약수공원 언덕 위에 자리한 약수공원은 시원한
ⓒ트래비 이른 아침, 묵호항을 떠난 쾌속선은 오전 나절 내내 거친 파도와 씨름을 해대더니 이윽고 속력을 늦추기 시작한다. 저 멀리 한 점처럼 보이던 섬 하나가 눈 한가득 들어찰 즈음에야 그 섬이 바로 우리가 찾던 ‘울릉도’임을 알아챈다. 말로만 혹은 사진으로만 듣고 보아왔던 신비로운 섬, 울릉도. 눈부신 햇살과 함께 수 많은 갈매기들이 부둣가까지 마중 나와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자연 속의 섬 울릉도와의 첫 만남에 사람들도 모두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 듯 입가에 순박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진초록 초목들로 뒤덮힌 절벽과 새파란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