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맥주 ‘필스너우르켈’필젠에서 맛보는 황금빛 맥주의 유혹체코 맥주는 여러 분야에서 첫 번째다. 인구당 맥주 소비량 세계 1위, 세계 최초의 맥주 박물관, 세계 최초의 양조 교과서, 세계 최초의 필스너와 버드와이저 등. 물보다 맥주가 싸고, 가정에서도 맥주를 제조해 마실 정도로 맥주 사랑이 남다른 체코. 체코의 대표적인 맥주 필스너우르켈과 필스너의 탄생지인 필젠의 맛을 살짝 보여 드린다.글 김영미 기자 자료제공 체코관광청 www.czechtourism.com 필젠관광청 www.plzen.eu 체코 여행의 백미는 맛 좋기로 유명한
호주 노던테리토리관광청 리차드 도일(Richard Doyle) 아시아 총책임자 “경이로운 아웃백의 세계로 초대합니다”“호주 여행, 이제는 아웃백(outback, 오지·미개척지)으로 눈을 돌릴 차례다.” 호주 아웃백 여행의 메카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가 색다른 호주 여행을 원하는 한국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노던테리토리는 한국에서 다소 낮선 지역이지만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대륙의 태곳적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최근 영풍문고에서 개최된 일본 사진작가 아이하라 마사아키의 호주 사진전을 후원한 노던테리토
덴마크 최고最古의 마을을 가다 리베(Ribe)엔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유명한 프랑스 파리도 아니고, 이탈리아 로마도 아닌, 이름만 듣고는 도무지 어디에 붙어 있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 이 낯선 마을. 리베에 둥지를 튼 일가친척이 있는 것도 아니요, 숨겨둔 낭군님이 계신 것도 아닌데, 왜 나는 자꾸만 이곳을 찾게 되는 것일까? 리베의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잡아끄는지에 대한 가벼운 산책과도 같은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에디터 이민희 기자 글·사진 Traviest 이유미 과연 우리는 덴마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유럽 북부
로마네스크 기쿠난 내부 온천 모습 ⓒ로마네스크 기쿠난 호텔규슈여행 그 호텔의 추억기타규슈는 규슈 동북부 지역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5개 현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거리, 독특한 관광지, 신구(新舊)의 조화, 자연 체험, 온천 등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일본 관광의 핵심이다. 그런 만큼 관광상품들도 다양하고, 한글 표기도 잘 돼 있기에 개별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러한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산뜻하고 쾌적한 숙소는 편안하고 성공적인 여행을 보장하는 법. 기타규슈
1 운문산자연휴양림 나무볼링 2 운문산자연휴양림 숯 가마터 3 빨개진 코끝으로 얼음썰매 경주를 즐기는 아이들. 청도 4 자일과 아이스 바일에 의지한 채, 아슬아슬 빙폭을 타고 넘는 클라이머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춘천 빙벽 등반겨울놀이 보물찾기 변변한 추억거리 하나 없이 또 한 계절을 보내려니 아쉬워지는 2월이다. 때마침 겨울 추위에 언뜻언뜻 실려 오는 봄 햇살에 역마살은 도지고 몸은 근질근질. 어디든 안 가고는 배기기 힘들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겨울을 나는 액티비티 여행’이란 테마로 2월에 가볼 만한 곳
국내여행 정보 박람회에서 만나요 경기침체와 고환율이 제아무리 무서워도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을 순 없다. 해외여행객이 준 만큼 국내여행은 여느 때보다 인기를 끌고 있다. 내 나라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진 요즘, 국내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관광전이 열린다. 내나라여행박람회가 그것이다.글 김영미 기자 사진 트래비 자료제공 한국관광협회중앙회 www.koreatravel.or.kr 국내여행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이곳은 아마 별천지일 것이다. 국내여행의 모든 것을 한데 모은 여행 박람회인 내나
일본 재발견 주고쿠 탐방기 ① 일본 여행 하면 으례 도쿄, 오사카, 규슈, 홋카이도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일본을 많이 가 보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주고쿠 지방의 관광지는 어쩐지 낯설게 들리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인류역사상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비극의 도시 ‘히로시마’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 그럴 것이다. 히로시마 원폭돔 이외에도 많은 관광지들이 있지만 의외로 주목받지 못한 주고쿠 지방을 돌아보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가는 것이 주고쿠 여행의 즐거움이라 하겠다.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재협조 히로시마
간절한 마음을 담아 떠나는영천 소원성취 여행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소원이 성취되기 위해 누구보다 부단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꿈에 닿을 수 있다는 이야기. 새해가 밝았다. 안팎으로 유난히 힘든 시기, 저마다의 소원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올해, ‘소원성취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영험한 팔공산에 둘러싸인 경북 영천은 소원을 비는 크고 작은 명당들로 예로부터 유명하다. 간절한 내 마음에 온 대지의 기가 더해지니 그곳을 찾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글 박나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
"핀란드관광청이 최근 공식 웹사이트(www.visitfinland.com)에서 한국어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핀란드에 대한 기본정보와 함께 여행지역과 볼거리, 교통, 숙박, 여행테마 등이 소개돼 있다. 또한 알파벳(A to Z)으로 풀어 본 핀란드, 헬싱키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10가지, 세계적인 디자인을 이끄는 핀란드,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감동 오로라, 사우나의 본고장 핀란드 등 다양한 테마로 핀란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료들이 게재돼 있다. 한국어 웹사이트는 본청 사이트에서 태극기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호주 빅토리아주에 발생한 대규모 화재가 주요 관광지들을 빗겨간 것으로 전해져 호주 방문 여행객들은 몇가지 정보만 숙지하면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멜버른 외곽에 위치한 야라밸리, 깁슬랜드, 빅토리아 하이 컨트리 등으로 관광청 측은 관광객들에게 폐쇄된 도로와 지역의 진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멜버른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홈페이지(http://traffic.vicroads.vic.gov.au)를 통해 폐쇄 도로를 확인하고 기차와 버스 이용 정보는 V-Line 홈페이지(www.v
"이집트 여행시 이제 낮에는 콘보이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콘보이(Convoy)란 도시와 또 다른 도시를 육로로 이동할 경우 관광경찰의 호송을 받는 것. 이집트 정부는 관광객 보호를 위해 11년 전부터 이 제도를 의무화해 실시하고 있는데,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야 하고 또 개별자유여행자라고 해도 실제로는 이동시 단체와 함께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는 아직도 의무적으로 콘보이 제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철도 또는 나일강 크루즈를 이용해 이동할 경우에는 제한이 없다. 02-2263-2330
일본정부관광국(JNTO) 한국어사이트에서‘Yokoso! Japan Weeks(YJW2009)’ 이벤트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이트에는 YJW에 온천, 미술 등의 정보는 물론 규슈·시코쿠 온천 포켓북 및 향후 도쿄 미술관 가이드의 정보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요코소재팬위크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해 매년 일본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우대캠페인 기간으로 올해는 1월20일 시작해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www.welcometojapan.or.kr/yjw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