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감독원 3명과 경영 상황 점검-7월 중 인사 조정, 인건비 부담 줄여…-퇴직자에게 4년 간 연봉의 80% 보장해 알리탈리아항공 조르지 빌체스 CCO가 6월20일 처음 서울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알리탈리아항공은 지난 5월2일부로 약 6개월간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다. 법정관리 기간 동안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고 인사 조정 등 비용 부담을 줄여 재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알리탈리아항공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비전 및 구상에 대해 들었다. -지난 5월2일부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창립 10주년, 새 보금자리에서 ‘초심’ 강조-롯데그룹-JTB 네트워크 적극 활용…시너지-한일 공동 상품·적립식 크루즈 등 틈새시장 롯데제이티비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와 동시에 사무실도 서울 종로구 운니동으로 이전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롯데제이티비 안규동 대표를 만나 지나온 10년과 향후 롯데제이티비의 이야기를 들었다. -10주년을 맞았다. 자체 평가를 한다면사실 롯데제이티비가 걸어온 10년을 모두 함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평가는 어렵다. 10년 동안 롯데제이티비는 사무실도 명동에서 녹번동으로 갔
-슬로건 ‘나답게 더 일본에서 더’ -각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행-“다양한 여행콘텐츠 발굴·홍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해외여행객 4명 중 1명은 일본을 여행한 셈이다. 원동력은 무엇일까? 일본정부관광국(JNTO,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의 다양한 활동도 원동력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2017년 JNTO는 어떤 활동을 전개할까?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을 만나 계획과 목표를 물었다. TV 프로그램·영화 등 복합적으로 영향 지난해 500만명의 한국 여행객이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7)이 6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2회째다. 인·아웃·국내 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관광박람회로서, 소비자 대상의 B2C 성격을 중심으로 B2B 기능도 보강했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신중목 위원장을 만나 올해 행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올해로 32회째, 전시면적 두 배로 확대-온라인 마케팅 강화…특별기획관 선봬 -32회째라는 의미가 클 것 같다. 198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해 이룬 성과다. 물론 어려움도 많았다. 초기에
-“회사 규모 축소되니 ‘선택과 집중’ 불가피”-자동적으로 판매 가능한 자유여행에 무게 말레이시아항공(MH) 한국지사가 지난 1일 새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 불가피했던 구조조정이 남긴 상처는 아직 선명하다. 폭풍우를 헤쳐 나왔으니 방향키를 단단히 쥐어야 할 때다. 말레이시아항공 한국지사를 이끌게 된 이희준 지사장을 만났다. -지사장 임기가 시작됐다5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세일즈를 담당하다가 갑작스레 지사장직을 수행하게 돼서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구조조정까지 가게 된 배경은사실 말레이시아항공의 재정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그는 떠났다. 50일 동안, 홀로, 자연으로.다시 돌아와 마주한 일상은 더 이상 탈출의 대상이 아니다. 여행이다. 매일 같은 날을 살고 있었다. 그저 그렇게 반복되는 하루에 무덤덤해져 가던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일상으로부터 탈출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일탈이 감동 그 자체였단다.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을 만큼 너무도 놀라운 경험이라고 했다. 혹했다. 도대체 어떤 일탈이길래 감동스러울 정도로 경이로웠을까. 아직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설렘 가득한 문장 문장에 홀려, 당장 ‘
-사드사태… 동남아·미주 등 인센티브 단체에 집중-차별화된 리피팅 고객 관리·세심한 서비스 경쟁력롯데호텔이 3월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감행했다. 5성급 이상의 고급호텔과 시티·부티크 호텔 부문으로 나눠서 체계적인 호텔 관리를 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시티·부티크 총괄 부문을 맡고 있는 롯데호텔 최희만 상무에게 달라진 롯데호텔의 이야기를 들었다. -시티호텔부문의 총괄 사령탑이다. 어떤 조직변화가 있었나롯데호텔의 브랜드는 5성급 이상의 고급형 브랜드인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비즈니스맨들을
아프고 두려웠지만, 다시 일어나 걸었다.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던 그 길 위에선 가끔마법 같은 순간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김희남(트레일 닉네임 ‘히맨’)4,265km 미국 장거리트레일 PCT 완주자홈페이지: he-man.me브런치 brunch.co.kr/@he-man유튜브 www.youtube.com/whi2hn 비록 길을 헤맬지라도3년 전, 길을 잃었다. 불확실한 미래에 눈앞이 깜깜했다. 뭘 해야 할까, 뒹굴뒹굴 집에서 페이스북을 뒤적이던 히맨*은 우연히 라는 책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인생
-제주에 ‘더스마일’ 등 3개 호텔 오픈 예정-도미토리·키즈·온돌·디럭스 등 8종류 객실-국내는 인터파크투어, 해외는 GTA와 계약 오는 5월 제주도에 신선한 콘셉트의 디자인 호텔 ‘체이슨 더스마일’이 오픈한다. 부동산 개발기업으로 시작한 ‘체이슨(Chason)’이 직접 짓고 분양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호텔이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호텔 운영사업에 뛰어 든 체이슨 정세호 회장을 만났다. -체이슨은 어떤 회사인가본래 부동산 개발·임대·컨설팅으로 시작한 회사다. 2015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3개의 분양형 호텔을 개발하
국립한글박물관 김철민 관장알면서도 쉽게 잊는다. 항상 그곳에 있어 당연한 것들이 사실은 소중한 것 이상으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우리 글, 한글이 그렇다.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김철민 관장을 만났다.김철민 관장은 올해까지 26년의 공무원 재직기간 중 16년을 관광 분야에서 일했다. 관광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이론과 실무에서 두루 쌓은 지식과 경험을 한글박물관 운영에도 접목해 나가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주소: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오픈: 월~금요일·일요일 09:00~18:00, 토요일·매월 마지막 주 수
터키를 여행하는 것도 아니면서 터키항공을 타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진다. 한국지점장에게 물었다. “왜죠?” 터키항공 한국지점장 무함메드 파티 둘마즈(Muhammed Fatih Durmaz)무함메드 파티 둘마즈 한국지점장은 2015년 8월, 한국에 발령 난 후 서울에서 일하고 있다. 친절하고 밝은 한국 사람들의 성격과 한국 음식의 맛에 반해, 한국을 떠나는 날이 올까 두렵다고. 클리셰처럼 들릴지 몰라도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비빔밥. 요즘엔 재료 하나하나에 철학이 담긴 사찰음식에 새롭게 빠져 있다. 하지만 식사 후 세 시간만 지나면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 미소국가대표강릉 소나무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 최종경 -에어비앤비 경험하고 게스트하우스 운영 꿈꿔-“한국 문화를 알려줘야 한다는 마음가짐 필수”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모두 소중한 우리 가족이죠.”따뜻한 미소가 인상적인 최종경(강릉 소나무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 60세)씨가 관광객을 맞는 마음이다. 국내 대기업 홍보실에서 근무하다가 대학 교직원을 끝으로 은퇴한 최종경씨는 게스트하우스를 해외여행에서 처음 경험했다. 10년 전 동남아를 여행 할 때 처남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해 준 것이 시초다.
혼자 마시는 ‘혼술’, 혼자 먹는 ‘혼밥’, 혼자 떠나는 ‘혼행’까지. 혼자서 즐기는 라이프가 대세처럼 자리한 시대에 함께하기를 고집하는 네 남자. 그들의 브로맨스*를 엿봤다. *브로맨스Bromance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조합한 신조어. 남자끼리 갖는 애틋한 우정을 뜻한다. 네 남자의 첫 여행지였던 사이판에서의 추억. 바나나보트도 타고, 카트 라이딩도 하고. 동환의 완벽한 가이드 덕에 알찬 여행이 됐다 여행에서도 첫 단추가 중요해네 사람은 직장 동료였다. 에어비앤비 코리아에서 함께 일했다. 거
기분 좋은 삼각구도다.그녀는 하와이를, 하와이는 행복을, 행복은 그녀를 좇고 있었다. *이진영 작가는 하와이가 좋아 그곳에 정착했다. 야자수 밑에서 요가를 하고, 파도와 산 위를 넘나들며, 하와이에 대한 글을 쓴다. oneweekinhawaii 그녀도 한때 에디터였다. 돌아오는 마감에 쫓기고, 자정을 넘겨서야 사무실을 나서는 게 일상이었던. 공통점이 있어서일까. 첫 만남이 데면데면하지 않았다. 생글생글 웃으며 약속장소로 걸어 들어오는 그녀는 아주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지인 같았다. “옛날 생각나요~ 나도 인터뷰 할 때 한창 이랬었는
-대미소, 정보교환·경험축적·인적 네트워크 등 매력-활동 인원 1,371명…K스마일 확산, 홍보 등에 힘써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 미소국가대표대학생 미소국가대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 친절 캠페인 K스마일 캠페인.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2년차인 정유년을 맞아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에 선 ‘대학생 미소국가대표’가 관광 대한민국의 접점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봤다. 청소년, 대학생, 여행업계 종사자로 구분되는 미소국가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 친절 캠페인 ‘K스마일 캠페인’.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2년차인 정유년을 맞아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미소국가대표인 공항철도 근무자 박소연씨를 만났다.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 미소국가대표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근무자 박소연 -눈높이 경청·깊은 미소 갖춘 민간 외교관-경찰표창 수상·미소국 추천릴레이 1등도-외래객 위한 트레블센터 활동 확산 기대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6만명인 역. 그곳에서 3교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 미소국가대표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방소정 은 4회에 걸쳐 범국민적인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K스마일 캠페인’의 꽃, 미소국가대표 4명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웃음으로 대한민국에 색을 더해요!”-공모전으로 문관부 장관상 수상까지-경험·추억 등 큰 수확…꾸준히 관심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 친절 캠페인 K스마일.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2년차 정유년을 맞아 ‘K스마일 캠페인’의 중심에 있는 미소국가대표들
-영어, 중국어 지원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 론칭-다구간 검색, 해외 출발편 및 해외 국내선도 예약하나투어가 항공 OTA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한다. 지난 12월22일 그랜드 오픈한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 더 넓은 시장을 바라보는 하나투어의 야심이 돋보이는 서비스다. 항공호텔사업본부 류창호 본부장을 만나 앞으로의 전략을 들어봤다.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글로벌 OTA를 목표로 지난 1년 반 동안 준비한 서비스다. 처음에는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국내 거주 외국인, 해외 출발 항공편을 예약해야 하는 해외 교민
새해가 되면 꼭 깨끗한 새 다이어리를 하나쯤 갖고 싶다. 앞으론 여행을 떠날 때마다 새 다이어리를 갖고 싶어질 것 같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그와 나눈 대화 때문이다. 여행 다이어리의 겉표지에는 현지에서 구한 스티커와 기념품을 붙였다. 카스테라 상자에 붙어 있던 스티커, 쇼핑몰에서 받은 ‘PRESS’ 종이 등을 붙여 무심한 듯 꾸민 것이 멋스럽다 찬 공기에 코가 빨개지던 겨울밤.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밥장의 작업실 ‘믿는 구석’에 놀러 갔다. 작은 난로 하나면 금세 훈훈하게 데워질 정도로 아늑한 공간. 오디오에서 윈터플레이의
누구나 여행을 꿈꾸지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력을 잃었다거나 또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더욱 그렇다. 게다가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한국은 여행하기 특히 어려운 나라다. 그래서 ‘모두를위한관광’이라는 이름을 걸고 장성배 대표가 나섰다.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 차량, 식당, 호텔 객실까지 세심하게 파악해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을 만들었다. ㈜모두를위한관광 장성배 대표를 만나 장애인 여행에 대해 들었다. -휠체어 이용 지체장애 및 노약자에 초첨-해외 장애인 전문 여행사에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