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번 더 플로어4월26~28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02-548-4480세계 최고급 프로 댄서들이 ‘무대를 불태우자(Burn the Floor)’라는 타이틀로 살사, 탱고, 지루박, 왈츠 등 다양한 종류의 댄스를 화려하게 펼쳐낸다. 1999년 엘튼 존의 50번째 생일 파티에서 인기를 얻은 것을 계기로 탄생하여, 사교댄스가 가진 훌륭한 전통과 락 음악이 갖는 기술성과 창조성, 파워를 융합시켰다. 세계 16개국 74개 도시에서 상연됐으며, 아시아 공연은 일본에 이어 한국이 2번째다.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4월2일까지/
"브로크백 마운틴 브로크백 마운틴 양떼 방목장에서 일하게 된 두 청년 에니스(히스 레저)와 잭(제이크 질렌할)은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이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가고, 이들은 20년간 일 년에 한 두 번씩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만난다. *감상포인트: , 의 이안 감독과 할리우드의 신성 히스 레저와 제이크 질렌할 삼총사가 완벽한 러브스토리를 만들었다. 골든 글로브 최다부문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노리고 있는 완성도 높은 영화.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
배우리의 땅이름 기행 땅 이름이 갖고 있는 의미에 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볼 기회 없이 그저 땅을 부르고 살아갈 뿐이지만, 찬찬히 땅의 이름을 살펴보면 땅 이름은 점잖은 예언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말과 땅 이름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는 저자가 풀어가는 땅 이름 이야기는 우리 산하에 깃들여 있는 우리의 생활과 역사, 미래까지를 통찰하게 한다. 지명의 어원을 찾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땅의 역사와 지명이 생기고 지금까지의 변화를 폭넓게 제시하고 있으며 적절한 사진을 곁들여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땅, 우리 이름의 소
가슴 설레는 새내기의 철이 왔다.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상냥한 바람, 새로 산 옷과 구두, 가방 그리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 온통 파릇파릇한 내음으로 시작되는 3월은 누구라도 봄나들이 나서고 싶은 시기. 한국관광공사는 3월 활동하기 좋은 시기에 어울리는 체험여행 코스 네 곳을 추천한다. 놀이로 만나니 쏙쏙 들어온다 대전시 ‘엑스포 과학공원’ ⓒ 트래비 어른들에게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과 아이들을 친하게 해주고 싶다면? 구색 맞추기에 불과한 시시하고 평이한 전시는 가라. 대전은 대덕연구단지, 카이스트(KAIST) 등 첨단과학의 중심
봄꽃 나들이는 이곳이 딱이네! 겨울과 봄이 혼재되어 있는 시기, 3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驚蟄)도 지나 조금씩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게 어느덧 계절의 문턱에 다다랐음을 느끼게 한다. 3월 여행 테마 중 으뜸은 역시 봄꽃 나들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역대 3월 ‘가볼 만한 곳’ 중 봄꽃 나들이 여행지들을 간추려 한데 모았다. 남보다 먼저 봄향기를 안아 오는 건 어떨까. ⓒ 트래비 매화꽃 향기 퍼지는 섬진 마을 이른 봄 섬진강변에는 지천에 널린 매화꽃을 볼 수 있다. 섬진강가에는 여기저기 매화 군락지가 가득 형성되어 있는
매화향기 가득한 철길따라 아직 쌀쌀한 바람이 가시지 않았지만, 바야흐로 봄이 오고 있다. 벌써 남도에서부터 조금씩 봄향기가 퍼저 나오는 게 살살 마음을 부추긴다. 남보다 한발 먼저 봄을 안아와 보는 건 어떨까. 기차를 타고 가는 여정도 재밌거니와, 매화 향기 퍼지는 섬진강 길목을 걸어 보며 그윽한 향기에 푹 빠져 보자. 매실 명인인 홍쌍리 여사가 들려주는 매실 이야기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매실 장아찌에 산채 비빔밥까지 거하고 먹고 나서는 남원에 들러 춘향 테마파크도 관람한다. 하루 나절 나들이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와도 9시까지면
남도로 찾아가는 향기 여행 봄향기는 역시 남도에서부터 먼저 날아 온다. 그간 얼어 있던 우리네 가슴 속에서 꽃바람이 일렁거린다. 조금 먼 거리이지만 남도의 꽃향기 가득한 섬진강변의 매화와 산수유꽃을 보러 떠나자. 구례 산동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꽃 피는 ‘꽃길’은 봄기운에 하얗게 넓어져 그 색깔이 진한 대비를 이룬다. 하동포구 칠십리 길엔 하얀 벚꽃도 무리지어 봉오리를 맺는다. 하루 코스로 남도의 매화와 산수유를 보고 꽃 바람에 멋진 추억과 봄의 기운을 맞이하기에 딱 좋은 여행.
"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우수관광프로그램 제주도 대표상품화이트 데이, 우린 제주로 떠난다!3월14일 화이트 데이, 연인과 함께 제주로 달콤한 밀월 여행을 떠나 보자. 뭐 꼭 연인이 아니면 어떤가. 솔로도 상관없다. 이를 핑계 삼아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봄 나들이에 나서 보자. 이도 여의치 않다면 부모님들 효도 여행을 보내드리는 건 어떨까. 알뜰하게 제주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런저런 구실이라도 붙여 제대로 ‘질러’ 볼 만하다.제주도 트롤리 버스 운행업체인 투어버스여행은 한국관광공사 국내우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에서 멋진 라운딩을‘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 평화로운 호수 내부에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살려 설계된 강락원 골프장과 독특한 지리 형태와 주위의 작은 강물과 원시림의 경관을 융화시킨 컨벤션 골프장 등을 이용하게 된다. 일정 중 피로를 풀 수 있는 중국 전통 발마사지 서비스가 1회 제공된다.
아름다운 해변 도시 웨이하이 골프 여행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유명 휴양 도시 중국 웨이하이(위해)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 모평 골프장은 흑송림과 푸른 잔디, 아름다운 백사장과 바다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경관을 선사한다. 호당가 골프장은 전동카트 대여가 가능하나, 모평 골프장은 전동카트가 없거나 대여가 불가능하다.
카오슝에서 여유로운 라운딩을 대만 제2의 도시 카오슝에서 7일 동안 마음껏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남일 골프장, 남국의 분위기를 느끼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가남 골프장, 넓은 페어웨이를 갖고 있지만 라운딩 중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남보 골프장, 최근 시설 상당 부분을 보완한 신화 골프장 등을 이용하게 된다. 추가 라운딩은 가능하나, 사전 부킹이 원칙이다.
대만에서 골프와 관광을 한 번에 비행시간 2시간30분 거리의 대만에서 주말을 이용해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 금요일 퇴근 후 출발해 일요일 밤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부담이 적다. 동남아에서 최장거리(760야드) 코스를 자랑하는 도원 골프장과 일본에서 직수입한 잔디를 사용하는 보산 골프장, 고난이도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입익 골프장 등을 이용하게 된다.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 및 몽골리안 바비큐 특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