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중식, 그랜드 조선 부산 여름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진다, 아니면 말고. 그랜드 조선 부산이 중식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 여름 특선 메뉴로 녹음방초 코스메뉴와 중국식 냉면을 선보인다. 수프, 요리, 진지, 후식으로 구성한 녹음방초 코스메뉴는 시그니처 요리와 계절 특선 요리를 런치와 디너에 맞춰 각각 2종과 3종으로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요리로는 팔레드 신의 대표 메뉴인 송이 류산슬, 훈연향 메로, 소홍주 칠리새우를 기본으로 런치에는 광동식 탕수육, 디너에는 3종 딤섬을 추가해 선택할 수 있다. 팔레드
-오클랜드서 페리로 40분 거리의 휴양지-와이너리투어·해양스포츠·액티비티 다양 뉴질랜드관광청이 오클랜드와 가까우면서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 ‘와이헤케 섬’을 지난 7일 소개했다. 와이헤케는 뉴질랜드 원주민 언어인 마오리어로 ‘작은 폭포’라는 뜻으로, 오클랜드에서 페리로 40분이면 도착하는 전원 휴양지다. 와이헤케 인구 8,200여명 중 2,000여명은 오클랜드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오클랜드 도심을 연결하는 페리가 매일 운항되고 있다.▲맛있는 와이헤케=와이헤케에는 훌륭한 와이너리가 10곳 이상 있어 와인애호가들이 많이 찾는다. 카
"제주 밤바다에서 파도 소리, 별들이 수놓은 하늘을 즐기면서 영화까지 곁들인다면? 신라호텔이 호텔 앞 중문 해변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나이트 비치 시네마’를 오픈했다. TV 프로그램 에 등장하며 더욱 인기를 끈 ‘노천 극장’이다. 깜깜한 밤바다 앞에 커다란 스크린을 배경으로 달콤한 여름밤과 어울리는 영화를 편하게 누워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다. 투숙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영화가 상영된다. 제주신라호텔은 또한 서머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밤 12시까지
잔칫상에는 술이 빠지지 않았다. 그날을 위해 사람들은 술을 빚었다. 찜통에 올려놓은 쌀이 모락모락 김을 낼 때면, 밥 익는 냄새 속에서도 어렴풋이 술맛이 났다. 술 익는 마을에서는 언제나 흥이 넘친다.글·사진 전은경 기자, Travie writer 정은주 1 곡식이 걸쭉한 막걸리가 되기까지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다. 오른쪽이 원재료인 찹쌀, 왼쪽이 찹쌀을 술로 만들어 주는 누룩이다막걸리, 팔도를 여행하다흔들어 마시는 게 제 맛이라 했다. 찌그러진 양은주전자만 있으면 잔은 뭐가 됐든 상관없다. ‘막’ 걸러 마시는 술이라 그렇단다.
센스 있는 나라별 음주 스타일그곳에 가면 이 술 한번 마셔 봐! 술은 음식과 더불어 각국의 문화가 담겨 있다. 술을 즐기는 편이라면 그곳에서 어떤 술을 꼭 마셔 봐야 할지 궁금할 테고, 그렇지 않더라도 여행의 일부라 여기고 시도해 볼 만하다. 그렇지만 막상 술집에 가도 무엇을 선택할지 몰라 결국 ‘아는 맥주’를 시키고 마는 건 아닌지? 나라별로 강추하는 술이 많고 많지만 그 나라를 홍보하고 잘 안다 하는 각국의 저명인사들은 어떤 술을 권할지, 항공사, 관광청 대표들로부터 그 나라에서 유명하고 대중적인 술과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김영석 영천시장빛나는 관광도시를 위하여 영천시의 눈부신 관광산업은 김영석 영천시장의 남다른 노력의 결과다. 영천시를 ‘세계적인 별의 도시’로 거듭나게 한 것은 물론, 3년간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영천와인 클러스트사업’ 유치까지. 취임 1년을 맞은 시장의 성과라고 하기에는 자못 의미가 크다. 영천을 경상북도 여행의 새로운 키워드로 만들고자 하는 김영석 시장에게서 그 비전을 직접 들어 본다.글 박나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김병구 취재협조 영천시 관광산업진흥팀 054-330-6582 영천, 관광산업 시동
새파란 녹차밭을 배경으로 한 일련의 TV CF들은 거닐어 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커피믹스를 대신해 에스프레소 커피가 책상 위에 놓이기 시작하더니, 티백을 대신해 찻잎으로 녹차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녹차를 이용한 갖가지 건강요리와 피부미용법은 이제 무척 친숙한 것이 되었다. 와인 애호가들의 와이너리투어처럼 중국 명품 용정차가 생산되는 항저우에서는 티빌리지투어(Tea Village Tour)를 즐길 수 있다.에디터 이지혜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김봉수취재협조 항저우 여유위원회 ww
"롯데관광개발(www.lottetour.com)이 3월부터 ‘시애틀 와이너리투어 5박7일’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워싱턴주의 유명 와이너리 9곳을 둘러보며 이색 체험을 하고, 시애틀과 포틀랜드도 관광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미국 와인 하면 캘리포니아 와인을 떠올리기가 쉽다. 하지만 50개 주에서 2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워싱턴주는 지중해와 흡사한 기후, 보르도와 비슷한 위도 등 와인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 상품은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이자 워싱턴 주를 세계적인 와인산지 대열에 올리는 데 앞장
와인트레인 타고 와이너리 간다 코레일은 와인코리아(주)와 함께 영동 와이너리를 관광할 수 있는 ‘와인트레인(Wine Train)’을 운영한다. 운행시간 와인트레인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운행되는 당일 여행 프로그램. 서울역에서 오전 9시2분에 출발해 영동역에 오전 11시30분에 도착한다. 와이너리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스케줄은 영동에서 오후 5시53분 열차가 출발하며, 서울에 돌아오면 오후 8시17분이다. 서울역 외에 영등포(오전 9시13분), 수원(오전 9시33분), 천안(오전10시10분)에도 정차한다.상품구성 기존 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