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 온천, 三色 매력에 빠지다 바야흐로 추운 겨울도 막바지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이번 겨울은 여느 해보다 유독 춥게 느껴지는 것 같죠? ‘한번 걸리면 한철 간다’는 말이 퍼질 정도로 주위에는 온통 감기 환자들로 넘쳐나고, 제2의 IMF라고 표현할 정도로 극심한 경제난은 심리적인 스산함을 더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단란한 한때’를 포기하기엔 이번 겨울이 너무 아쉽습니다. 겨울방학, 설날 등 안배된 휴가 시즌에 맞추어 오순도순 온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근 몇 달간 여행자들의 마음을 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지만 올해는 유독 보내는 마음도, 맞이하는 마음도 가볍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전망 속이라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일. 서로서로 기운을 북돋우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알차게 세워야지요. 일할 때는 열심히, 짬짬이 놀 때는 그 또한 치열하게~ 2009년 연휴를 활용한 여행 계획에 도움 되시라고 2009년 휴가 다이어리를, 겨울에 떠나는 여행지 곳곳에서 아름다운 사진 남기시라고 겨울여행지 촬영 테크닉을 소개합니다.에디터 트래비
겨울에 떠나는 출사여행겨울 피사체에 마음을 빼앗기다 황홀한 색의 유희를 즐기던 때가 가고 이제 모든 색들이 숨을 죽이는 계절, 겨울이다. 더구나 매서운 한파는 우리를 뜨끈한 이불 속으로 이끌기 마련. 하지만 카메라 셔터의 맛을 알아 버린 손은 TV 리모콘만으로는 만족하기 힘든 법. 거기에 한겨울에도 들끓는 역마살은 어느새 우리로 하여금 겨울 출사를 위한 여장을 꾸리게 만든다.글·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themeA 겨울에 피는‘눈꽃’모든 꽃들이 다음을 기약하는 계절, 그러나 이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꽃이 있다
해외여행 경험자가 말하는 캘리포니아 여행“아름다운 바다와 테마파크가 있는 매력만점 여행지, 캘리포니아” 11월17일부터 미국 비자가 면제된다. 자연스레 여행지로서의 미국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고조되는 추세이다.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추어 트래비와 여행신문, 그리고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미국으로 가는 관문’인 캘리포니아에 대한 국내 여행자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았다. 한국갤럽의 감수를 거친 이번 설문조사는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트래비, 여행신문, 캘리포니아 관광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능 後 처음 누리는 자유 11월13일, 드디어 6년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수험’이라는 고된 짐을 벗어던진 고3 입시생들. 아직까지 원서 접수다, 논술이다 갈 길이 멀다지만 일단은 ‘수능’이라는 가장 큰 산을 넘었으니 금쪽같은 ‘찰나의 여유’를 알뜰살뜰 즐기는 일이 당면과제다. 심신은 시험으로 지친 데다가 여유시간도 그리 긴 편이 아닌 터이니 가까운 미술관에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문화예술의 향연에 빠져보거나, 혹은 친구들 몇몇이 뭉쳐 가까운 곳으로 훌쩍 국내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기나긴 겨울방학 동안 체험 가능한 배낭여행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배낭여행 추천사이트여행을 앞두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이다. 하루에도 수십 종씩 쏟아지는 가이드북은 물론이요, 각종 포털사이트에 개인 블로그까지.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 속에 허덕이다 보면 정작 여행을 즐기기도 전에 맥이 빠져 버린다. 조각조각 떠도는 정보들 가운데 반드시 둘러봐야 하는 알짜배기 사이트들을 한데 모았다. 에디터 김영미 기자 해외여행 저렴한 호스텔 예약을 원할 때호스텔부커스전세계 저렴한 호스텔 예약 사이트. 예약률까지 표시돼 있어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호텔을 이용한다면 호텔패스(w
part5 Must Have Item내 배낭 속에 담긴 준비물 에디터 박나리 기자 상품협찬 텐바이텐 1577-2052, www.10x10.co.kr 1 여행용 벨트세트최단 118cm, 최장 180cm로 25인치 트렁크도 문제없이 봉할 수 있다. 가방 하나는 기본이요, 넉넉한 길이로 2~3개의 가방까지 한데 묶을 수 있다.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네임태크는 물론, 미니 자물쇠까지 함께 판매. 7,000원 by 유아이티 2 몰스킨 시티 다이어리‘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했다. 여행을 잘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래도
part4 특별한 국내배낭여행을 위한겨울배낭여행 배낭여행의 시초는 기실 국내여행으로부터 시작된다. 일찍이 ‘국토대장정’을 앞세워 팔도 청춘들이 배낭 하나로 길을 나섰고, 도보여행가 김남희는 산티아고 순례의 길에 앞서 우리 국토를 먼저 걸었다. 배낭여행이라 하면 일단 해외로 눈을 돌릴 게 아니라, 국내부터 따뜻한 시선으로 품어 보는 건 어떨까. 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둘러보는 세 가지 여행패턴을 제안한다. 자전거와 스쿠터, 그리고 기차까지. 국내배낭여행의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는 평범한 3인의 비범한 여행기.에디터 김영미 기자
part 3. 우리가 궁금해하는 배낭여행의 모든 것초짜 vs 고수들의 난상토크 배낭여행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뭐니 해도 주변의 ‘여행담’이다. 선후배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아찔하고도 영화 같은 여행기는 한번쯤 동일한 추억을 갖고 싶다는 꿈을 꾸게 만든다. 해외여행 좀 해봤다는 재야의 여행고수들과 해외 경험 전무(全無)한 초짜 준비생들이 만났다. 여행에 왕도가 어디 있겠냐만은, 탁자 주변으로 빙그르 둘러앉아 나눈 모두의 대화는 다른 어떤 정보보다 값지고 생생했다. 그야말로 독자들의 가려운 곳 긁어주는 거친 난상토크! 대본도
part 2. All That Homestay 알고 골라가는 ‘해외민박백서’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에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 민박은 배낭여행족들에게 스테디셀링 숙박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민박’이라고 해서 정보가 부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알아서 가던 과거와는 달리,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편리한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각 지역별 민박정보를 모아둔 ‘비교’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 월드민박센터│ www.whbcenter.com‘월드’라는 타이틀이 무색치 않게 세계 각지의
“난 배낭 메고 떠날 뿐이고!”환율은 치솟다가 널을 뛰고 유가 상승 등 여행 악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심란함을 더한다. 그렇지만 온몸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여행 본능을 그 누가 잠재울소냐! 그 어떤 필연적인 고리에 '콱' 찍힌 양, 가을이 되면서 자동적으로 장착되는 준비성. 슬슬 배낭여행을 위한 웹서핑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누가 뭐라 한들, 이리 막고 저리 막고 바짓자락을 잡고 말려고 떠날 그대는 떠난다. 해서 조금이라도 알찬 선택에 도움이 되라고 트래비가 준비했다.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 추천상품부터 알고 가면 도움이 되는 각종
책과 열애에 빠진 사람들여기 1년 365일 오로지 한 나라와 연애를 즐기는 이들이 있다. 각 나라를 보다 흥미롭게 홍보하기 위해 열심인 사람들. 관광청 관계자들에게 추천 도서를 들어 봤다. 누구보다 그 나라를 잘 아는 이들이 말하는 한 권의 책, 그리고 개인적인 독서패턴까지. 에디터 박나리 기자 글·사진 트래비 편집부 캐나다관광청 손현중 소장 조엘 오스틴 | 두란노성공한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성공의 열쇠’는 단순하고도 자명하다. ‘긍정의 힘’이 바로 그 해답. 평소 경영·마케팅에 관한 책과 함께 자기 계발서를 많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