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트래비 글 Travie writer 신중숙 사진 Travie photographer 오진민 취재협조 홍콩관광진흥청 www.discoverhongkong.com/kor Mission 05Feel‘Romantic Hong Kong’홍콩으로 여행 온 커플들에게 고하나니, 로맨틱의 정점은 바로 이곳이 최고다. 경남과 지은이 추천하는 닭살 커플을 위한 베스트 로맨틱 스폿 4. 01 Victoria Peak 높이 더 높이에서, 로맨틱을 맛봐라전세계를 막론하고 연인들의 지침 중 하나는,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서 낭만을 탐닉하는 것. 연인
쇼핑 못지않게 ‘홍콩’이라는 여행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로맨틱’이다. 은은한 달과 별, 휘황찬란한 마천루의 조명, 모든 빛과 실루엣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홍콩의 바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우리 둘’이 홍콩에 함께 있다는 것. 이곳은 로맨틱의 모든 재료를 다 갖추고 전세계의 연인들을 유혹한다. 톱스타들이 결혼을 위해, 프러포즈를 위해 홍콩으로 괜히 몰려드는 것이 아니다. 여기 한 쇼퍼홀릭 커플도 홍콩에 떴다. 로맨틱과 실용주의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홍콩 여행기. 에디터 트래비 글
스자좡 포덕채 정상 올라가는 길 허베이성 그 비밀스러운 속살을 파헤치다빛의 속도로 빠르게 과거를 향하는 타임머신이 영화에나 나오는 공상이라면 꼬박 하루 동안 바다를 건너 천년 전으로 돌아가는 허베이성 페리 여행은 우리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실이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거대한 페리를 타고 망망대해를 건너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우리가 한번도 보지 못했던 과거와 현재가 혼재한 곳, 허베이성에 닿는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류진 취재협조 대아여행사 02-515-6318, 진천페리 www.jincho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요코하마시 경제관광국 관광교류 추진과 045-671-2566 www.city.yokohama.jp/me/keizai요코하마 컨벤션 & 비지터 뷰로 045-211-0122 www.welcome.city.yokohama.jp가나가와현 상공노동부 상업관광과 관광실 045-210-1111 www.pref.kanagawa.jp가와사키시 경제 노동국 산업진흥부 상업관광과 044-200-2327, 2331 www.city.kawasaki.jp Step1. Enjoy Hakone오와
요코하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삼바시 도쿄 밖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넌 도쿄만 가니?" 대형 서점의 가이드북 코너에서는 일본은 곧 도쿄다. 평생을 살아가며 며칠의 시간을 투자해 여행하는 우리에게도 한편 일본은 곧 도쿄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트렌드가 생산되고 변화해, 쫓아가기에 급급한, 가장 도시적인 도시 도쿄. 이러한 도쿄가 조금은 무미건조하게 느껴진다면 전철에 몸을 싣자. 도쿄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의 가나가와현에는 가장 도시적인 도시를 감싸고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가 있다.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
쇼핑 천국 홍콩이 또한 얼마나 세련된 미식 여행지인지 궁금하시다면 이번 기사를 눈여겨보시길. 주인공들 부럽지 않은 갖가지 테마의 브런치 레스토랑에서부터 옷과 액세서리로나 걸치던 아르마니와 아네스 베의 레스토랑,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이 디렉팅한 고급 레스토랑까지, 그곳에서는 잠시 달콤한 밀월여행을 즐기는 셀러브리티가 된다. 글 Travie writer 신중숙 사진 Travie photographer 오진민,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Brunch 여행자의 특권 게으른 오찬 즐기기 사실 아침과 점심
마더목장. 대자연 속에서 만난‘알파카’치바현의 관광시설들은 특히 참여형, 체험형들이 유독 많다. 현대인의 적극적이고 행동 우선적인 생활패턴에서 보면 고맙기까지 하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무래도 도쿄에서의 당일 여행인지라 훌쩍 지나 버린 시간에 쫓겨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후회를 해본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으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아무래도 다음에는 나리타 공항 주변이나 초시에 숙박을 정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진다. 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
구 영국영사관에서 바라보는 까오슝항.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남국의 정취 가득한 아름다운 타이완을 맛보다 오동통한 고구마처럼 생긴 타이완. 남북으로 늘어선 도시들 때문에 한번에 다 돌아볼 수 없는 타이완 여행은 으레 북부 여행 즉, 수도인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한 코스를 선택하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타이베이에서 단 두 시간, 타이완 제2의 도시로 활력과 낭만이 넘치는 까오슝을 잊지는 않았는지? 타이완 북부와는 또 다른 매력 속으로 출발한다.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민희 취재협조 중화항공 www.
초시전철의 종착역인 토가와 역사 느리게 만나는 치바현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 도쿄 디즈니랜드, 마쿠하리 멧세, 나리타공항 등 도회적인 이미지로 친숙한 치바현. 맘만 먹으면 도쿄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지역들이다. 하지만 초시, 카모가와 등을 시작으로 돌아본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치바현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 주었다. 치바현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도 새로운 느낌의 여행. 느리게 만나는 치바현을 소개한다.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재협조 JR동일본 l 치바현 l VJC l 일본항공 l JNTO 초시초시전철 전 노선
글·사진 오경연 기자 취재협조 홍콩관광진흥청 www.DiscoverHongKong.com/kor Food로 通 하다삼시세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책상 빼고 네 발 달린 것은 다 먹는다’는 표현이 무색치 않을 만큼 다채로운 메뉴를 자랑하는 중화요리. 그중에서도 보다 국제적인 스타일에 가까운 광둥식 홍콩요리는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잘 맞기 때문에 오로지 ‘미식’을 목적으로 홍콩을 찾는 여행자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1 홍콩 사람들이 아침에 즐겨 먹는 죽 2 전복찜 3 핫팟 4 돌솥밥 아침, 거르지 마세요 죽 홍콩의 가장 대중적
홍콩, 테마로 通하다Christmas & Year-end Fantasia in HK 쇼핑 천국, 백만 불짜리 야경, 미식…. 여행지로서 홍콩의 매력을 정의하는 수식어가 어디 한두 가지뿐이랴. 여행을 좀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다녀왔음직한 ‘익숙한 여행지’ 홍콩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또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다. 주요 거리와 쇼핑몰에는 어김없이 오색 전구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었으며, 세계인이 즐겨 찾는 ‘핫’한 레스토랑들은 뜨끈한 겨울메뉴를 앞다투어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식욕을 돋운다. 연말의 홍콩이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 안을 누비는 곤돌라. 오페라 음악이 흘러나오면 사공이 노를 저으며 인공 강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25 World Heritages마카오의 순정한 고백제주도의 5분의2 규모를 지닌 ‘마카오(Macau)’. 연간 2천만이 넘는 관광객이 그 작은 도시를 찾는다니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요염한 밤의 얼굴을 한 카지노만이 전부는 아닌지도 몰랐다. 화려한 네온사인을 걷은 마카오는 순정한 얼굴로 말한다. “우린 결코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에요”라고. 포르투갈 식민 지배의 잔재가 남긴 25개의 세계문화유산과 먹거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