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가 3월3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9회에서 주14회로 증편한다.4월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침 9시55분에 출발해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한국인에게 선호도가 높은 오전 시간대로 탑승 스케줄을 확정했다. 특히 인천-마카오-동남아 구간을 이용하는 이원구간 승객도 환승이 용이하다.에어마카오에서는 1년 2번 진행하는 반값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M-Mart Day’를 3월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3월17일부터 9월30일 동안 탑승이 가능하다.한편 에어마카오는 마카오를 경유해 싱가포르, 방콕, 다낭, 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그동안 외국인 대상으로만 허용했던 도시민박(공유숙박)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하지만, 숙박업계 간 이해관계 충돌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의 어려움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정부는 도시민박에 대한 규제를 관광 분야 신산업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하는 대표적인 ‘킬러 규제’ 중 하나로 꼽았다. 내국인 공유숙박을 제도화하면 이용자는 안전하게 공유숙박을 이용하고, 신규 관광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꾸준히 도심 내국인 대상 공유숙박에 대한 제도화 방안을
이번 겨울 성수기 해외골프 시장에는 활기가 돌았다. 수요도 높았고 항공 공급도 증가하며 대부분 분주한 성수기를 보냈다. 다만 수요가 몇몇 지역으로 쏠리거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 지역별로 온도차는 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올 겨울 주요 여행사들은 해외골프에서 뿌듯한 실적을 기록한 분위기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2023년 12월~2024년 2월 겨울 성수기 해외골프 예약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80%,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동남아 중심으로 예약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태국, 베트남, 라오스
딱히 거창한 계획은 없고, 서울은 벗어나고 싶었던 주말. 무작정 수원으로 갔다. 화성행궁도 보고, 왕갈비도 먹었다. 그리고 인계동을 거점 삼아 하릴없이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4개의 장소가 심심함을 달래줬다.●인계동 베이스캠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개관한 지 이제 갓 1년을 넘긴 호텔이라 여전히 뽀송뽀송한 기운이 남아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스위트 포함 221개 객실 보유)은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3~5분 걸리는 곳에 자리해 접근성이 훌륭하다. 객실 크기는 25제곱미터(약 7.6평)인데 객실 디자인과 효율적인 가구 배치를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K팝스타 라이즈(RIZE)와 ‘LA는 현재 상영중(Now Playing)’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서 전개되는 역대 최대 규모 캠페인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의 수도이자 미국 예술·문화의 상징 할리우드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라는 여행지를 한 편의 영화에 은유한 것이 특징이다.캠페인 광고 영상물은 예술과 문화, 아웃도어와 웰니스, 스튜디오와 어트랙션, 쇼핑, 미식 등 총 6가지 주제로 나뉘며, LA에서만 경험 가능한 ‘현재 상영중(Now Playing)’인 테마들을 여행하는 법과 도시 특유의
현시점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핫한 화제의 주인공, 후지 X100VI. 지난 2월 공개된 X100VI는 수많은 후지필름 팬들이 애타게 기다려왔던 카메라 중 하나다. 4,020만 화소에 X100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최대 6스톱 손떨방(손 떨림 방지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된 AF 기능까지. 그렇잖아도 없어서 못 구한다는 X100VI인데, 소장 욕구를 더욱 폭발하게 만드는 소식이 발표됐다. 후지필름코리아가 전 세계 1,934대 한정 모델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후지필름 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모델은
낮 공기가 부쩍 따뜻해진 요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발 빠르게 봄 준비에 들어섰다.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2종과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먼저, 자녀와 함께라면 ‘패밀리 펀 오퍼(Family Fun Offer)’ 객실 패키지가 좋겠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 중인 ‘폼페이 유물전’ 티켓 3장과 디럭스룸 1박을 제공한다. 또 호텔 레스토랑들을 이용할 수 있는 F&B 크레딧 5만원권도 포함되며, 주중에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4월30일까지, 투숙 기간은
우아함과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도시밀라노에서 기차로 한 시간 거리인 토리노는 이탈리아 북부 특유의 부드러움와 절제미가 인상적인 도시이다. 마치 유럽 도시들의 장점만을 골라 만들어진 곳 같은 착각이 드는 토리노는 밀라노 여행 중 꼭 하루 이상의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영어로는 투린(Turin), 이탈리아어로는 토리노(Torino)인 이 도시는 이탈리아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프랑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16세기 프랑스 사보이 가문의 지배를 받아 도시에는 프랑스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탈리아 도시임에도 프랑스 특유의
‘아만(Aman)’이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로맨틱한 벚꽃 일본 여행을 제안한다. 프라이빗 크루즈로 돌아보는 벚꽃놀이, 아만 도쿄화려한 도심에서 로맨틱한 벚꽃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아만도쿄(Aman Tokyo)를 추천한다. 아만 도쿄는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과 스파 시설을 갖춘 아만 최초의 시티 콘셉트 호텔이다. 오테마치 숲 기슭에 위치하며, 탁 트인 창을 통해 후지산을 비롯한 도쿄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아만 도쿄에서는 다가오는 벚꽃 시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3층에 위치해 약 30m의 압도적인 층
발리의 남서부 타바난 지역에 자리한 럭셔리 부티크, ‘니르자라(Nirjhara) 리조트’가 발리의 원시적인 풍경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2021년 오픈한 니르자라는 발리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리조트로 예술적인 디자인과 무성한 숲, 끝없는 논밭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평온한 오아시스를 연상케 한다. 산스크리트어로 ‘폭포’라는 뜻의 니르자라는 발리 특유의 푸르른 계단식 논밭이 내려다보이고 강과 폭포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는데, 이곳에서의 며칠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발리 남서쪽 해안의 화산 모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오는 어린이날(5월5일)을 맞이해 전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그림대회를 개최한다.전 세계 최초로 키즈클럽을 선보인 클럽메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휴가 고객이 즐겨 찾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휴가를 꿈꾸고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해 그림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이했다.올해 ‘어린이날 기념 그림대회’의 주제는 이다. 8절 도화지에 여행을 떠나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후 뒷면에 200자 내외의 일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벚꽃 시즌이 시작됐다. 이를 맞이해 일본 전역에 분포한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벚꽃 테마의 숙박 패키지와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쿄리츠칼튼 도쿄(The Ritz-Carlton Tokyo)는 3월15일부터 5월 초까지 체리 사쿠라, 크리스탈 플라워, 사쿠라 쉬림프 & 시위드 아란치니 등 시즈널 별미를 곁들인 벚꽃 테마의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특히 호텔 내 로비 라운지(Lobby Lounge)에서는 봄을 기리기 위한 핸드메이드 스윗 앤 세이보리 메뉴를 담은 2단 트레이 메뉴를 선보인다.웨스틴 도쿄(The Westin Toky
패키지여행 시장에 여유로운 일정을 강조한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겨우? 라고 여길 수도 있는 작은 요소지만 일반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구분 짓는 축이 되기도 한다. 꽉 찬 일정 대신 느슨한 일정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패키지여행의 현재를 살펴봤다.패키지여행은 편리한데 피곤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항공이나 호텔, 식사, 이동 등 모든 일정을 전문가가 알아서 관리해주는데도 그렇다. 대체로 패키지여행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수험생 못지않은 빡빡한 스케줄로 움직이는 편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아쉬움과 피로를 호소했고, 여행사들은
에어부산이 지난 동계 시즌 미운항한 부산-시안 노선을 3월30일부터 재개한다.에어부산은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30일부터 부산-시안 노선을 주2회(수·토요일) 재운항에 나선다. 부산-시안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5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다음날 오전 12시35분 도착하고, 귀국 항공편은 오전 2시10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6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운항 재개로 에어부산은 부산발 시안, 칭다오, 장자제, 옌지, 싼야 총 5개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식도락과 휴양이 여행 트렌드의 대세가 되었지만
모두투어와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가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3사는 지난 12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두투어의 패키지여행 상품 기획·운영의 전문성과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의 플랫폼 역량을 통한 각 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기본적인 패키지여행을 개발하는 여행사업부 조직을 축소한 한편 테마여행쪽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터파크트리플과 야놀자는 모두투어의 패키
진에어가 5월29일부터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진에어는 5월29일부터 총 189석의 B737-800을 투입해 주5회(월·수·금·토·일요일) 일정으로 단독 취항에 나선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 출발해 시모지시마공항에 15시10분 도착한다. 복편은 시모지시마공항에서 16시2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18시50분 도착한다.진에어는 인천-미야코지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에 최대 15%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
발리에서 가장 사랑받는 리조트 5곳을 모았다.●Buahan, a Banyan Tree Escape자연에서의 휴식, 부아한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문도 없고 창도 없고 벽도 없다. 우붓의 정글을 고스란히 마주할 수 있는 곳, 부아한 반얀트리 이스케이프다.전부 단독 풀빌라 형식의 객실인데 총 16채가 전부다. 그에 비해 부지는 상당히 거대하다. 소수의 여행자를 위한 거대한 밀림의 공간. 심지어 발리 우붓에서 비교적 덜 북적이는 부아한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고요하다. 바람이 불면 바람 소리만 들리고, 비가 오면 빗소리만 들린다. 다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교육 콘텐츠는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관광·MICE 기업 중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4가지 전문분야별 강의 형태로 제작됐다.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콘텐츠 지원을 통해 산업 전반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리스타트 영상 콘텐츠는 총 6편으로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봄꽃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봄꽃 여행 행태와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했다.우선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봄꽃은 벚꽃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SNS에서 봄꽃과 함께 언급된 연관어로 가장 많이 언급된 꽃은 벚꽃으로 전체 중 35%를 차지했다. 벚꽃 외에도 매화(16%), 산수유(9%), 진달래(8%), 개나리(7%)도 언급됐지만 벚꽃에 대한 일일 SNS 언급량은 봄꽃(1,018건)과 비교해 약 20배(2만3,792건) 많았다.그렇다면 한국인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이 오는 24일까지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요원을 모집한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은 호텔업 등급 결정 평가요원 전문가 분야 85명, 소비자 분야 35명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5년 이상 호텔업 종사 경력이 있는 비 호텔업 근로자 ▲관광 분야에 관해 5년 이상 강의한 교수 ▲특정 연구기관에서 관광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또는 소비자보호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앞선 조건에 상응하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 중 1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