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8월30일까지/ 인켈아트홀 1관/ www.사랑은비를타고.com/ 02-741-0251 국내순수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계속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가 95년 초연을 올린 뒤 2005년 10주년 공연을 준비한다. 단 3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펼치는 공연은 마치 30명의 열연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동생들을 위해 헌신했으나 지금은 아무것도 남지 않은 동욱은 외롭게 맞이한 생일날, 가출했던 동생과 실수투성이의 미리를 만난다. 또 다른 갈등이 이들을 감싸지만 그것도 잠시뿐, 오해를 풀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8월21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www.musicalphantom.co.kr/ 02-580-1114 무대 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 극치! 수준 높은 무대와 완성도로 무대예술의 진수라 불리는 은 주옥 같은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시대를 고증하는 화려한 의상, 특수효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오리지널팀의 국내 최초 공연. ★뮤지컬 Assassins(암살자들) 7월9일~31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한국 여행시장 개척한 호주의 파이오니어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약 7~8년 전이다. TV 외화 시리즈에서 봤음 직한 얼굴, 부드러운 주름과 발랄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던 그를 그 이후에도 한국이나 호주의 여러 행사에서 봐 왔다. 그러나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 짧지 않은 세월인데 그의 얼굴엔 세월의 무게를 찾을 수가 없다. 최근 심장수술 이후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어 오히려 세월을 거슬러가고 있는 것 같다. 피터 도게트(Peter Doggett) 호주 워너 빌리지 테마파크(Warner Village Theme Parks) 국
연극 육분의 륙 2006년1월1일까지/ 대학로 사다리 아트센터 네모극장/ 02-541-4519 창작 연극 은 (주)유무비의 대표이자 인기 영화배우인 유지태의 원안으로,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 장현성, 주진모, 고수희 등이 한 무대에 선다. 은 인간의 기만성과 허위의식이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어떻게 까발려질 수 있는지, 또 그것을 통해 실존적 인간과 사회적 인간 사이의 본질과 그 모순을 ‘러시안 룰렛 게임’이라는 유희적 행위를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뮤지컬 2005 펑키펑키 12월31일까지/ 펑키하우스/
배트맨 비긴즈 내용 : 백만장자의 어린 아들 브루스 웨인(크리스천 베일)은 부모가 피살되는 광경을 목격한 뒤 분노에 찬 젊은이로 성장한다. 강하고 초월적인 존재가 되려는 그는 동방으로 가 헨리 듀카드(리암 니슨)로부터 라스 알굴(와타나베 겐)이 이끄는 자객단 단원이 되기 위한 수련을 받는다. 마지막 순간 자객의 길을 거부한 웨인은 부패에 찌든 고담시로 돌아와 마피아 돈 팔코네(톰 윌킨슨), 마약 딜러인 일명 허수아비 조너선 크레인(실리안 머피)과 대적한다. 감상포인트 : 코믹스 히어로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영웅으로 알려진 배트맨이
우주전쟁 내용 : 항만 노동자 레이(톰 크루즈)는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와 어린 딸 레이첼(다코타 패닝)을 오랜만에 만난다. 자신들에 대해 무책임했던 아버지에 대해 무덤덤하기만 아이들. 그러나 외계인의 기습공격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가 시작되고, 아버지를 믿지 않던 아이들은 점차 신뢰와 존경심을 갖게 된다. 감상포인트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잔인무도한 외계인을 창조해냈고, 톰 크루즈를 외계인을 해치우는 영웅이 아닌 자신의 가족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아버지로 그림으로써 일반적인 블록버스터와 차별
뮤지컬 달고나 8월28일까지/ PMC 대학로 자유극장/ 02-745-8288 추억을 파는 홈쇼핑 프로그램의 PD인 김 세우. 어느 날 그의 젊은 날의 꿈과 추억이 깃든 타자기마저 추억의 경품으로 내 놓게 되고 그 타자기가 “그 겨울 속의 지나”에게 낙찰됐다는 소식을 듣자, 마치 무언가에 얻어맞은 듯한 기분으로 추억 속의 옛 동네에 찾아가게 된다. 이제 세우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로의 달콤 쌉싸름한 추억여행을 시작한다.지난날의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 속의 가요들과 함께… 호텔 울트라 7월30일까지/ 대학로 이랑씨어터/ 02
"사이판, 티니안, 로타 3섬으로 구성된 휴양지 북마리아나제도가 한국인 무비자 체류기간을 90일까지 연장한다. 한국관광객이 북마리아나에 방문시 30일까지는 비자가 필요 없는 것은 동일하지만, 연장체류를 원할 경우 기존에는 이민국에서 연장체류 신청을 하고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연장 체류 신청만 하면 60일 더, 최고 90일까지 북마리아나제도에 머물 수 있게 제도가 바뀌게 된다. 이번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은 북마리아나제도의 관광시장 중에서 일단 한국에서만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 투 동막골 1950년 전쟁중,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세 사람이 강원도 동막골에 모인다. 연합군 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와 인민군 리수화(정재영), 국군 표현철(신하균)은 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수한 동막골 사람들 앞에서 무기를 내려놓고 그들에게 동화되어 행복한 칩거생활에 들어간다. 그러나 동막골에 추락한 미군기가 적군에 의해 폭격됐다고 오인한 국군이 마을을 집중 폭격하기로 하면서 마을에 위험이 닥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은 한국전쟁 사상 유례없는 연합 공동작전을 펼치기로 하는데… * 감상포인트 :
일본 비자 면제가 내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지난 17일 일본 외무성은 한국인에 대한 사증 면제 조치 연장 발표를 통해 10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의 기간 동안 90일 이내의 단기 체재를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 취업 의사를 가지고 입국할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16일 뉴욕에서 열린 한일외상외담에서 마치무라 외교대신이 반기문 한국 외교통상부장관에게 일본 정부가 한국인에 대해 아이치 만국 박람회 기간에 맞춰 올해 3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정적으로
9월26일부터 한·중 카페리 선박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부 중국인들에게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법무부는 일정 요건을 갖춘 자들에 한해 차기 입국시부터 월 4회 범위내에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무비자 입국 허용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2회 이상 선박을 이용해 입국한 사실이 있을 것 ▲선박 출항지가 속한 성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을 것 ▲일정한 직업이 있으며 과거 국내에서 불법체류 등 법 위반 사실이 없을 것 등 3개 요건을 모두 충족시킨 사람으로 제한한다. 무비자 대상자들은 출국
강력반 형사 장도영(권상우)과 연구원 수석 출신의 스타 검사 오진우(유지태). 얼마 전 오진우가 잡아넣은 유강진(손병호)이 출소해 정계 진출을 준비하고, 오진우는 유강진에 얽힌 살인사건과 비리에 관한 재수사에 착수한다. 한편 장도영은 유강진의 하수인에 의해 이복동생을 잃게 된다. 공동의 적이 생긴 장도영과 오진우는 이제 한 팀이 되어 수사를 진행하는데…*감상포인트: 권상우의 온몸을 내던지는 액션 연기와 전형성을 탈피한 결말이 돋보인다. 구룡파 보스 역의 손병호를 기억할 것. 혀를 내두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는 악역을 맡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