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Digital Seoul 2009 Film Festival아시아 디지털영화의 ‘최신 트렌드’를 읽다 아시아권 디지털 영화감독들의 축제의 장, ‘시네마디지털서울 2009(이하 신디 2009)’가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한여름에 그 막을 올린다. 국제 비경쟁 초청부문을 포함한 디지털 영화 중심의 영화제인 ‘신디 2009’는 매년 그 취지에 걸맞는, 실험성 강하면서도 파격적일 만큼 도전적인 주제의 문제작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주목해야 할, 신디 영화제의 관람 포인트를 짚어 봤다.글
호텔이야? 기차야? 유레일 야간열차를 즐겨라! 칠흑 같은 밤을 쉼 없이 달려 이튿날 아침, 국경 너머의 이국으로 여행자를 데려다 주는 야간열차. 야간열차는 유럽여행에서 한번쯤은 고려하게 되는 이동수단이다. 그중에서도 기차인지 호텔인지 헷갈리는 수준의 질 좋은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어 ‘호텔열차’라 불리는 야간열차를 소개한다.자료제공 유레일 한국 홍보사무소 02-553-4696, blog.naver.com/goeurail 유럽의 열차들은 빠르고 효율적이며 수준 높은 서비스로 유명하다. 그중 야간열차는 도시나 다른 나라로의 원거리
Hotel호텔 예약 사이트 똑똑하게 이용하기무교동에 위치한 D빌딩에 근무하는 J씨, 상사 눈치를 살피며 여름휴가를 위한 호텔사이트 검색에 나섰다. 클릭 후 한참이 지나가도 넘어가지 않는 페이지에 답답하기도 하고, 또 사이트도 호텔도 다양해서 선택이 쉽지 않다. 국내호텔과 해외호텔 예약시 필요한 팁과 파워 사이트들을 비교해 봤다. 글 이지혜 기자 사진자료 트래비 01국내호텔 국내호텔 똑똑하게 예약하기국내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국내호텔예약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호텔패키지를 이용해 친구들과 파티나 친목회 등을 지낸 적이 있다는 이
Summer vacation in seoul 한여름, 서울을 만나는 몇 가지 방법8월도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접어드는 어느 날, 돌아보니 마땅히 피서라고 떠나 보지도 못하고 아직도 뜨거운 도시의 아스팔트 위를 전전하고 있다면, 오히려 ‘자기연민’과 ‘자학’의 마인드를 벗어던지고 마음을 바꿔 볼 일이다. 먼저 늘 가까이에 있던 일상 속으로 오히려 깊숙이 들어가 본다. 하면 늘 그 타령이던 주변의 풍경들이 로맨틱한 사랑가를 부르며 다가올지도 모른다. 무르익는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쉽고 새롭게 여름을 즐기시라고 트래비 에디터 세 사람이 가
재미와 스릴을 맘껏 누려라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즐거움, 스릴, 짜릿함, 연인, 낭만, 사랑 등등. 이 모든 즐거움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자를 설레이게 하는 공간이 바로 테마파크다. 가까운 일본의 오사카에서는 대표 테마파크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이 자리해 크게 각광받고 있다. 2001년 개장한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로 박진감 넘치는 놀이기구, 각종 즐길거리, 다양한 레스토랑, 눈길을 사로잡는 각종 기념품들이 가득 찬 꿈의 공간이다. 글·사진 김명상 기자 취재협조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www.usj.co.kr
진주의 멋과 맛을 찾아서 남강따라 풍류도 흐른다남강의 도도한 물결과 기암절벽의 절묘한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 진주. 조선시대 3대 절경으로 유명한 촉석루, 임진왜란의 3대 대첩지인 진주성, 여기에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가 묻어나는 교방 문화 등이 진주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들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알려진 것들만이 진주의 모든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모르던 진주의 참 멋과 맛을 찾아서 떠나 보자.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김준영 취재협조 진주시 문화관광과 055-749-2055 진주의 참맛 ‘장어구이
江陵紀行푸른 바다 그리고 시골집이 있는 풍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즈넉한 지역일 강원도 인근은 매년 여름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피서객들에게 강원도 지역이 가장 사랑받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깊고 푸른 동해를 빼놓고서는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바다 이외에도 이 고장을 여행하는 방법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한여름이 농익어 가면 갈수록 짙은 여름향기를 발산하는 이즈음, 강원도에서도 강릉을 ‘찍어’ 방문한 이유는 단순명료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강원도라는 지역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정토세상의 청정함을 마음에 담다지난 주 센다이에 이어 이와테현은 하나마키온천, 하치만타이, 앗피고원, 시즈쿠이시, 고이와이농장 등 내륙지방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와테 관광의 백미는 역시 태평양에 면해 있는 리쿠츄카이간(陸中海岸)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리쿠츄카이간국립공원은 도호쿠 지방의 태평양 연안에 해당하는 산리쿠(三陸) 해안에 자리하고 있는데 세계 3대 어장 중의 하나인 만큼 어느 숙박시설에 묵더라도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들이 상 위에 오른다. 꼬불꼬불한 해안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달리든지
두근두근 설레이던 한나절의 여정알프스를 목적으로 스위스를 찾는 대다수 여행자들이 베른을 그냥 지나치는 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해 스위스로 입국하는 공항이 바로 베른에 있으니 어차피 지나는 길이라면 더도 덜도 말고 딱 한나절만 머물러 보자. 담박하고 여성스러운 스위스가 알프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글·사진 도선미 기자 취재협조 스위스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아레강 이편과 저편베른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천상 여행지다. 지도로 만나는 베른의 생김새는 특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 천안흥타령축제신명나는 춤사위에어깨가 들썩!이른 감도 없지 않지만 절기상으로 벌써 입추가 훌쩍 지났다. 뙤약볕과 열대야에 신음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기분 좋은 사실. 더욱 반가운 것은 높아진 하늘과 서늘한 바람을 만끽하며 흥겨운 춤판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로 7번째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축제가 어김없이 천안역과 아라리오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 가을, 가벼운 어깨춤부터 덩실덩실 신나는 춤사위까지 ‘말이 필요 없는’ 춤의 세계에 빠져 보자.글 이민희 기자 자료제공 천안시청 ww
창밖으로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곳 - 썬문시티펜션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 아침이면 김이 솟듯이 무럭무럭 피어나는 신비로운 물안개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양평의 ‘썬문시티’는 계곡이 휘감아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가 깔린 넓은 대지에 계곡까지 있어 단체 워크숍, MT, 세미나 등 각종 행사에 아주 인기가 좋다. 조금만 걸어나가면 계곡이 흐르고 여름철 어른과 아이 물놀이 장소로도 적합하여 물놀이 용품을 챙겨 가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책 삼아 한가로이 계곡 주변을 거닐기에도 이곳보다 더 좋은 장소가 없을 것이다.
"비키니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보다 잘록한 허리 라인이다. 하지만 현대의 식생활 패턴에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잘록한 허리라인은 보통 표준체지방에서- 2~4kg 정도에서 형성이 되는데 선천적으로 소화기 흡수력이 약한 경우가 아니라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잘록한 허리라인을 만들기 위해 올 여름도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을 하지만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몇 가지 요령은 꼭 익혀 두는 것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다. 체중계 눈금의 감소 폭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