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진우 & 지우의 스위트 드림바다 위의 떠다니는 도시, 여행자들의 마지막 로망 등 크루즈를 설명하는 수식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럼 이토록 화려하고 다양한 수식어구는 과연 사실일까. 미리 정답을 밝히자면 ‘Yes~’가 아닌 ‘Of Course!’정도 되겠다. 드레스를 차려입고 즐기는 호화스러운 정찬, 밤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쇼와 공연 등 엄마, 혜영이 사랑해 마지않던 ‘Romantic’한 크루즈의 낮과 밤. 진우와 지우가 특히나 재밌어했던 ‘Active’한 암벽 등반과 신나는 수영. 그리고 아빠, 정호의‘
All WESTERN Style 서부영화(Western Movie)라고 지칭하는 미국 특유의 장르가 있다.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들은 카우보이, 보안관, 인디언, 갱 등이 주로 등장한다. 를 비롯한 존 포드의 일련의 영화들, 로 대표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들이 그것이다. 존 포드의 서부영화에서 주인공들은 강하고 정의감 넘치는 남성 영웅상을 제시한다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고독하고 쓸쓸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한편 시종일관 발랄함과 유쾌함을 잃지 않는 같은 영화는 전통
Utah로드무비의 주인공을 꿈꾼다면 가장 미국다운 풍경속으로 실제로는 굉장히 익숙한데도 막상 그 이름을 들었을 때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유타(UTAH)?! 거기 뭐가 유명해?” 여행에 앞서 찾은 서점에는 미국에 관한 책이 그리 많지 않았다. 유타만 다루고 있는 책은 더군다나 없었고, ‘미국’ 가이드북에서도 유타에 대한 정보는 솔트레이크시티 정도가 전부였다. 해외는 사정이 좀 다를까 싶어서 용기를 내어 원서 과 등도 찾아봤지만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여서 유타 여행에
글·사진 최승표 기자 취재협조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 02-777-0033 www.gohawaii.or.kr 라나이 Lanai 파인애플 농장, 럭셔리 섬으로 변신하와이에서 가장 무공해한 공간에서 쉼을 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프라이빗 아일랜드(Private Island)’ 라나이로 떠나 보자. 라나이는 마우이카운티에 속한 섬으로 인구 3,200명가량이 거주하고 있으며 오아후에서 항공편으로 방문할 수도 있고 마우이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갈 수 있다. 하와이 사람들 중에도 방문해 본 이가 드물 정도로 ‘프라이빗’한 섬이다
섬에서 섬으로 다섯 번의 꿈을 꾸었네당신의 가슴 속에 그려져 있는 하와이는 어떤 모습입니까? 늘어진 야자수 아래서 훌라춤을 추는 여인들, 파도와 하나가 된 서퍼들로 붐비는 와이키키 해변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것만으로 하와이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하와이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매력을 간직한 여러 섬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발 밑에서 용암이 꿈틀거리는 빅아일랜드, 비밀의 정원 같은 카우아이, 로맨틱 아일랜드 마우이, 무공해 섬 라나이까지.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순간, 떠나온 섬에서의 시간이 꿈으로 갈무리됩니다. 이
글 ·사진 오경연 기자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유나이티드항공사 www.kr.united.com 탐스에어서비스 www.gocardusa.co.kr inside San Francisco Ⅱ유니온 스퀘어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는 자타가 공인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쇼핑 명당’. 유니온 스퀘어 남쪽으로는 요즘 들어 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소마(South of Market, SoMa)가 자리하고 있다. SFMOMA 자유롭게 감상하는 예술작품소마 지역에 자리잡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
피셔맨스 와프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전경San Francisco, Once Again그 도시에 중독되다 샌프란시스코에 머문 지 어느덧 며칠이 훌쩍 지났다. 이미 샌프란시스코는 실컷 둘러본 것 같은 자만에 더해, 인근의 소살리토, 나파밸리 등의 관광지로 ‘영역’을 넓히고픈 욕심은 다시금 지도를 펼쳐들게 한다. “아~ 여기 너무 좋았었는데...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어!” “그러고 보니, 이곳은 아직 못 가봤네?” 하지만 못다한 미련이 잔뜩 남은 눈길은, 줄곧 샌프란시스코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그러던 차에 ‘수박 겉 핥기’로
글·사진 오경연 기자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유나이티드항공사 www.kr.united.com/kr 샌프란시스코관광청 02-777-9282 Day 3 샌프란시스코 베이가 있는 피셔맨스 와프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담소를 나누고, 자전거를 타거나 때로는 연안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관광명소이다. 어느 햇살 따스한 오후, 느긋하면서도 달콤한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던 정화와 양희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Route 빅토리안 파크 → 기라델리 스퀘어 → 롬바드 거리(러시안 힐) → 차이나타운
스폿별로 살펴본 샌프란시스코의 재구성 All That San Francisco쪽빛 바다를 길게 가로지르는 금문교(골든 게이트 브릿지), 꼬불꼬불, 가파른 언덕길을 힘차게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알록달록 그래피티가 가득한 히피 거리, 레인보우 깃발이 거리를 수놓은 카스트로 거리…. 드디어 샌프란시스코다.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햇살과 바다, 그리고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 도시’, 샌프란시스코. 11월17일 미국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여행지로서의 미국이 새삼 부각되는 요즈음, 트래비와 독자 2인방이 한 발 앞서 미국
코이트 타워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전경억겹의 세월을 지나온 대자연과 화려한 불빛들로 물든 도시를 거쳐 마지막 목적지로 향하는 길.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서부 지역의 관문 도시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가 이번 여행길의 종착점이다.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은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5번 고속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곧장 올라갈 수도 있지만 미국 내에서도 아름다운 해안 도로로 꼽히는 1번 도로(Pacific Coast Highway)를 이용하면 좀더 낭만적이고 운치 있
1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골든 게이트를 자전거를 이용해 건너는 여행객들도 많다 2 골든게이트부터 베이 브릿지에 이르는 샌프란시스코만은 그 풍경만으로도 여행객의 로망을 자극한다. 베이 브릿지샌프란시스코만 주변 돌아보기미국 서부에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시간과 공간, 도시와 전원, 미국과 그 너머를 넘나드는 묘한 분위기가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다. 대도시답게 바쁘게 돌아가는 모습과 반대로 한없이 여유로운 모습들, 미국적이면서도 미국 같지 않은 도시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샌프란시스코만의 독특한 매력들을
미국 서부 렌터카 자유여행2라스베이거스 & 로스앤젤레스Enjoy, Luxury & Exciting City Life!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을 비롯해 뉴욕, 맨해튼 등 정치, 비즈니스로 특화된 도시들이 동부 지역에 포진하고 있다면, 서부 지역에는 영화를 비롯한 놀이, 오락, 휴양 시설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이 가득한 도시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을 꼽으라면 ‘카지노의 도시’로 잘 알려진 라스베이거스(Las Vegas)와‘스타들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를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함과 즐거움으로 무장한 미국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