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한들 불어온 바람은 손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SNS라는 판 위에서 입소문이라는 날개를 달아 결국에는 훨훨, 이리저리 날아다니기 마련이니.여행업계에 부는 모바일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알아봤다. ●‘누구’를 ‘어디’로 겨냥할까?바야흐로 ‘모바일 온리(Mobile Only)시대’. 아침에 눈뜰 때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 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이다. 여행업계에도 모바일 바람이 거세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브랜드 홍보는 물론 상품 판매 채널로 활
짧은 홍콩여행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과 노력을 아껴 주는 스마트한 정보다. 언제나 새롭고 다채로운 홍콩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이라면 더 이상 헤매지 말고 미리 기억해 두자.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두고두고 흐뭇해지는 쇼핑 장소와 사 와야 할 아이템들을 모았다. ●must go for style홍콩에서 꼭 가 봐야 하는 패션 브랜드 숍 3 1 최고급 소재, 경제적인 가격, 그라나Grana현재 홍콩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인 그라나. 최고급 원단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코즈웨이베이와 셩완에 오프라인 매
내 생애 ‘공짜’는 없었다. 아니, 세상에 공짜가 없는 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게도 뜻밖의 행운이 넝쿨째 굴러 들어왔다. 홍콩에 간 것뿐인데. 에디터 손고은 기자 자료제공 홍콩관광청 www.discoverhongkong.com/kor모델 파워블로거 혜인 & 새벽 쇼핑 천국 홍콩, 이번 여름에는 할인 혜택이 더욱 쏠쏠하다 한적한 해변, 디스커버리 베이Discovery Bay에서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하자 홍콩의 명물 빅버스내가 바로 행운의 여신 여름휴가로 홍콩 여행을 계획했다. 홍콩 여행은 준비하는 순간부터 깊은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온 사람에겐 “잘 다녀왔느냐”는 인사 대신 “잘 샀느냐”고 물어야 한다. 여름 메가 세일 동안, 좋은 아이템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글 구명주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전은경 취재협조 내일투어,BC card, UnionPay Who are Hunters?트레저헌터로 불리는 여행 전문가들이 홍콩과 마카오를 3박4일간 여행했다. 그들이 두 발로 뛰며 수집한 쇼핑 여행기에 귀를 쫑긋! 트레저헌터개별여행 전문 여행사인 내일투어의 객원 마케터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자
Dining in Hong Kong▶▶▶ 맛있는 홍콩을 만나는 즐거움“살살 녹는, 부드럽고 특별한, 그 맛을 기억해!” 그녀, 홍콩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서며 후덕해진 얼굴 라인과 두어 근은 족히 묵직해진 체중 탓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에 시달렸다나? 하지만 어쩌랴, 딤섬이면 딤섬, 애프터눈 티에, 입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 대륙을 넘나드는 다양한 다국적의 맛깔난 음식과 싸고 맛있는 길거리 간식들, 저녁마다 그녀를 유혹하던 특별한 그 와인들, 거기에 음식맛을 두어 배는 증폭시키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마천루가 만들어내는 비현실적인
그 여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대휴에 월차에 주말 끼고 한번쯤은 홍콩으로 떠날 계획을 세운다. 그와 더불어 그동안 사용했던 카드값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름 긴축했던 소비 패턴도 점검한다. 그리고 마침내 꺼내 드는 회심의 리스트! 자나깨나 눈앞을 어지럽히던 개인 소장 욕구 200%의 각종 잇아이템(it-item) 리스트를 들고 화끈한 세일과 희귀 물품들로 잔칫상을 차려 놓은 홍콩으로 쇼핑 여행을 떠나는 거다. 또다시 지름신 강림으로 수개월 동안 압박을 받게 되겠지만, 그녀로선 홍콩을 떠올릴 때면 맛난 음식 앞에서 조건반사적으로
MBC 의 인기 커플 조권과 가인은 지난 밸런타인데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로맨틱한 홍콩 여행이 TV에 소개되면서 홍콩은 다시금 사랑과 낭만의 커플 여행지로 주목받았다. 홍콩관광청은 지난 5월 ‘정대리의 홍콩이야기’ 블로그(blog.naver.com/hktb1)를 통해 ‘조권·가인의 홍콩여행 따라잡기’ 이벤트를 진행해 두 커플에게 홍콩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행운의 커플이 직접 전해온 로맨틱한 홍콩 이야기. 에디터 김영미 기자 자료제공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 www.discoverhongkong.co
special feature┃추석여행상품 미리보기 추석연휴 여행백서알뜰살뜰 누리는 우리가족 한가위 여행! 무더위가 아직 채 가시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추석이 코앞으로 바싹 다가왔다. 햇과일, 햇곡식과 송편 등 풍성한 음식으로 마음도 한껏 풍요로워야 할 한가위이건만, 올해는 유독 추석 연휴를 기다리는 마음이 예년 같지 않다. 다음 달 달력을 미리 들춰 본 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터, 올해의 추석은 무려 ‘토요일’아니던가. 추석 전후로 잡혀 있는 연휴기간을 셈해 보더라도, 금-토-일로 이어지는 잔인한 조합에 맥이 탁, 풀릴 법도
유독 짧은 올해의 추석연휴, 어떻게 하면 알뜰살뜰 활용할 수 있을까? 내일여행에서 추석연휴에만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한 ‘추석 황금연휴 금까기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별로 최대 22만원에서 30만원까지 세이브된 금액으로 추석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싱가포르 또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예약시, 5성급 쉐라톤 호텔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며, 홍콩여행자에게는 6만원 상당의 한국어 가이드 홍콩센터 시티투어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유럽의 파리금까기에도 세느강 유람선 이용권을 담았으며 터키,
올 여름, 홍콩여행이 좀더 저렴해 진다. 홍콩의 빅버스 투어와 마담투소 밀랍인형전시관은 공동으로 여름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빅버스투어(Big Bus Tour) 기본 패키지 비용에 HK$30를 더 지불하면 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마다투소 밀랍인형 전시관, 피크트램과 스타페리까지 탑승할 수 있다. 여름 특별 패키지 프로모션은 2010년 1월1일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하버 크루즈 바우히니아(Harbour Cruise Bauhinia), 옹핑 360(Ngong Ping 360), 빅버스투어 중 한 개를 이용할 시 나머지 투어를 할인 받을
“네티즌과 친해지길 바래~”각국의 여행 정보 제공과 목적지 홍보를 위해 존재하는 관광청들. 최근 관광청 사이에서의 화두는 잠재된 여행자들과 복합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이다. 그중 블로그는 홈페이지 기능 보완, 실질적인 여행 정보 제공, 정보 노출 창구 다양화, 특정 테마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을 이유로 관광청 마케팅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아직 관광청에서 정보를 취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네티즌이라면, 공식 홈페이지보다 더 살갑고 더 친근한 그들의 블로그부터 만나 보는 건 어떨까.글 김영미 기자 자료제공 영국관광청 w
풍성한 혜택이 있는 쿠폰북이 홍콩여행을 가볍게 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홍콩여름축제를 맞아 홍콩관광청에서 관광지, 쇼핑, 음식 등 3가지 주제로 나눠진 쿠폰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것. 홍콩 내 8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실려 있으며 축제가 끝나는 다음달 31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구룡반도 너츠포드 테라스에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 쿠폰’과 홍콩섬 스탠리 지역 9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무료 음식 또는 와인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쿠폰도 있다. 쿠폰북은 홍콩공항이나 여행정보센터에
홍콩 다도체험 ‘오후의 나’가 행복해지는 티타임맑은 차 한잔은 몸 안 구석구석은 물론 마음까지 상쾌하게 씻어 내린다. ‘의외로’ 맛있는 차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요즈음, 내 입맛에 딱 맞는 차를 만나게 되면 절로 행복한 마음이 우러나게 마련이다. 홍콩에서 기대치 않게 조우한, 맛있는 차 한잔은 그래서인지 더욱 각별했다. 글·사진 오경연 기자 마치 장난감처럼 생긴 자그마한 도자기 주전자에, 바싹 잘 마른 찻잎 한줌을 넣고 적당한 온도의 물을 부으면 잠시 후 은은한 풀잎 향기가 피어오른다. 이윽고 주전자만큼이나 앙증맞은 찻잔에, 노르스
"홍콩이 온라인에 친숙한 여행객들을 겨냥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지난해 12월17일 홍콩관광진흥청은 늘어나고 있는 자유여행객들이 좀더 쉽게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편한 새로운 한국어 웹사이트(www.discoverhongkong.com/kr)를 선보였다. 새롭게 문을 연 한국어 웹사이트는 가상투어와 구글맵이 제공된다. 가상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동영상과 사진들이 제공돼 생생한 홍콩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새롭게 추가된 구글맵은 홍콩의 주요 여행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테마로 通하다Christmas & Year-end Fantasia in HK 쇼핑 천국, 백만 불짜리 야경, 미식…. 여행지로서 홍콩의 매력을 정의하는 수식어가 어디 한두 가지뿐이랴. 여행을 좀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다녀왔음직한 ‘익숙한 여행지’ 홍콩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또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다. 주요 거리와 쇼핑몰에는 어김없이 오색 전구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었으며, 세계인이 즐겨 찾는 ‘핫’한 레스토랑들은 뜨끈한 겨울메뉴를 앞다투어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식욕을 돋운다. 연말의 홍콩이
아시아나항공(OZ)이 부산-홍콩 노선 야간편 운항을 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3월7일까지 부산-홍콩 노선을 매주 수·금·일요일 주3회씩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부산-홍콩 노선 신규개설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의 부산-마닐라 노선과 함께 부산출발 동남아 노선을 확충하게 됐다.이번 부산-홍콩 운항편은 부산에서 야간 시간대에 출발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출발편(OZ717)은 운항일 밤 9시40분에 부산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30분에 홍콩에 도착하며, 귀국편(OZ718)은 홍콩에서 새벽 2시5분에 출발해
홍콩센터 시티투어‘홍콩센터’로 똑똑하게 홍콩 여행한다#1. 자유여행에는 일가견이 있는 김 양, 홍콩여행은 처음이다. 일정은 단 1박3일, 일정이 짧은 만큼 빠삭한 밑그림이 필요하다. 그러나! 업무에 치여 설레는 맘으로 구매한 홍콩 가이드북은 펼쳐 보지도 못했다면?#2. 홍콩에 수차례 방문했던 자칭 홍콩의 달인 정 양. 홍콩의 유명 쇼핑몰들은 좔좔 꿰고 있는데, 의외로 홍콩섬의 유명 관광 포인트들은아직 가보지 않았다. 쇼핑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홍콩섬 관광도 하고 싶다면?홍콩센터 시티투어가 그 답이 돼 드린다. 자유여행으로 하나하나 둘
"개별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여행이 홍콩에 법인을 세우고 홍콩센터를 정식 오픈한다. 홍콩국제공항 도착 라운지 A-12번 카운터에 자리한 ‘홍콩센터’에서는 자체 시티투어, 관광지 입장료 및 각종 교통편 이용 안내, 숙소 예약, 현지 휴대폰 대여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건 물론이다.7월20일부터는 홍콩센터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홍콩센터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매일 오전 9시 침사추이에서 출발, 짧은 시간 내 홍콩섬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효율적으로 돌아보고 오후 1시 하버시티 쇼핑몰 앞
"‘레이디스 프로모션(2008 Ladies’ Promotion)’을 진행 중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여자들의 비밀(Ladies’ Secret)’이라는 콘셉트로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 여름 성수기 여성 수요 확대를 도모한다.‘스마트 홍콩 여행’ 이벤트는 8월31일까지 ‘홍콩수퍼시티’와 ‘비지트홍콩’ 패키지로 여행하는 여성 소비자 1,400명에게 ▲러쉬(Lush) 선물 패키지 ▲홍콩지하철 1일 이용권 ▲기내면세품 할인쿠폰 ▲홍콩안내책자 ‘요술램프’ ▲여행용가방 이름표 등 홍콩여행에 필요한 소품 5가지를 캐세이패시픽항공 고급 쇼핑백에 담아
바야흐로 여름이 코앞에 성큼 다가왔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젊은이들. 그들의 큰 계획 중 한 틀에 ‘배낭여행’이 자리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이들은 이미 마음속으로 여름을 맞이한 지 오래일지도 모른다. 배낭여행의 영원한 메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대자연의 땅 호주나 뉴질랜드 혹은 가까운 동남아나 중국, 일본 등지로 떠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어디 꼭 해외로만 배낭여행을 떠나라는 법이 있는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무대로 국토순례형 배낭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