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2월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장을 추가 배포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연휴 숙박할인권 9만장을 배포한 데 이어,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11만장을 추가로 공급한다. 2월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호텔패스, 트립토파즈, 위메프, 트립비토즈, 여기어때, 웹투어 등 46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각사 홈페이지에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5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
항저우는 예로부터 물이 풍부해 중국에서도 땅이 기름진 도시로 손꼽힌다. 첸탕강은 항저우의 도심을 휘감고 동중국해로 흘러드는 강인데, 그 길이가 688km에 달한다. 첸탕강에서는 강보다 바다의 수위가 높으면 이따금 강물이 역류하는 ‘조수해일’이 발생한다. 쉽게 말하면 강을 거슬러 오르는 파도가 발생하는 현상인데, 지구의 모든 강물 중 가장 크고 빠른 파도라고 한다. 현지인들은 이런 현상을 ‘귀신파도’라고 부른다. 서호는 첸탕강에서 떠내려온 토사가 쌓여 형성된 호수다. 결론적으로 항저우의 풍족함은 첸탕강이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항
미얀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을 겨냥해 미얀마국제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MAI이 인천-양곤 노선의 얼리버드 특가를 2주 한정으로 출시했다. 미얀마국제항공은 2월 13일부터 2월27일까지 2주 동안 인천-양곤 왕복 항공권을 57만8,000원(유류할증료·TAX 포함), 편도는 35만2,200원(유류할증료·TAX 포함)에 판매한다. 미얀마국제항공 한국사무소 노경아 상무는 “이번 특가는 3월 정규운임 최저가 대비 18만원, 4월 정규운임 최저가 대비 11만원 이상 저렴한 요금으로, 이제껏 없었던 초
중국이 최근 가족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2024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중국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도시와 휴양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우선 여행이지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중국을 찾는 여행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중국 단체 여행이 재개된 이후 송출객 수는 2분기부터 계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2월 현재 1분기 모객 인원은 전 분기의 76% 수준으로 집계됐다. 1분기에는 설 명절 연휴와 3·1절 연휴가 끼어 있는 데다, 아직 추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 5곳을 추천했다. 쌀쌀한 겨울 가족들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을 소개한다.●관광지와 인접해 볼거리 가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8개 전시장과 도서관, 식당, 카페까지 갖췄으며, 보물로 지정된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까지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있다. 가족들과 관람하기 좋은 ‘백년
비싼 항공료와 비행시간이 걸릴돌이었던 장거리 노선의 신규 취항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적LCC 최초로 유럽 하늘길을 넓힌다. 2월1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하는 신규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16일부터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A330-300 항공기(347석)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5분 출발해 비슈케크공항에 오후 3시30분 경유해 1시간가량
홍콩관광청이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 Kong Outdoor Festival)’을 3월16~17일, 22~24일에 진행한다.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요가, 트레킹,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아웃도어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선셋 시티요가 ▲드래곤스 백 트레킹 ▲도심 나이트러닝 총 3가지 클래스로 구성됐다. 선셋 시티요가는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덱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야외 요가를, 드래곤스
, , , ….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프랑스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넷플릭스 제작 콘텐츠란 점이다. 한 씬 한 씬, 보기만 해도 당장 프랑스행 비행기 티켓을 끊고 싶게 만드는 장면들이 넘쳐난다. 리서치 기관 베이시스(Basi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미디어 노출이 프랑스의 문화 관광적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에 발맞춘 설레는 소식 하나. 프랑스관광청이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프랑스관광청과 넷플릭스가 프랑스 문화 관광 홍보 협력을 강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항공권 가격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이다. 2월 말 기준 인천-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 100만원에 가까운 상황이니 말 다 했다. 이런 와중에 스위스를 90만원대에 갈 수 있는 항공권이 등장했다. 경유도 아닌 직항으로! 단비 같은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스위스항공이다.스위스항공이 5월7일부터 인천-취리히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1986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운항한 이후 약 26년 만이자 한-스위스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편이다.
베트남 혼 트레(Hon Tre) 섬에 자리하는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Nha Trang Marriott Resort & Spa)’가 이번 설을 맞아 ‘휴식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조트는 ‘원더풀 뗏’ 숙박 패키지를 통해 봄꽃이 활짝 핀 활기찬 ‘뗏(Tết)’ 시장부터 호화로운 식사와 스파 트리트먼트 할인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들을 모든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2월 18일까지 적용된다.프로모션 내용으로는 2인 조식을 포함한 객실, 전통 베트남 런치 또는 디너 세트, 상위 카테고리로의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태국 치앙마이에 ‘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 매핑’이 새롭게 오픈했다. 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 매핑은 치앙마이 역사 지구에 위치한다. 과거 30년 이상 치앙마이를 대표했던 ‘임페리얼 매핑 호텔’을 인터컨티넨탈로 리브랜딩 했으며, 유서 깊은 호텔 부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600년 된 불교 사리탑, ‘왓 창 콩(Wat Chang Kong)’을 품은 너른 잔디밭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리조트의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춤 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 매핑은 란나 왕국이 남긴 지역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마카오에서 다채로운 새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처음 해외 관광객이 맞이하는 춘절(설 연휴)이며, 마카오 특별행정구 지정 2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이에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 연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퍼레이드’다. 2월12일과 17일에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 퍼레이드의 경로는 사이완 호수(Sai Van Lake)에서 시작하여 쑨원 도로(Avenida Dr. Sun Yat-Sen)를 따라 이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