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등 줄이어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여행업계의 드라마 마케팅 열기가 또 다시 불붙고 있다. 특히, 최근 필리핀 세부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6월8일 첫 방송되는 SBS 은 여행사 사장(김성민)과 비서(김지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화제 거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여행사 신임 사장과 비서가 필리핀 세부에서 우연한 인연을 맺게 된다는 설정에 따라 전체 방송 분량 중 30-40분 정도가 세부를 배경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필리핀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모두투어 코스닥 예심 통과 모두투어가 코스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달 3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두투어네트워크를 비롯해 메디포스트, 참테크 등 7개사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국일여행사에서 모두투어네트워크로 법인명을 바꾸는 등 3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국내 최초로 홀세일 여행업이라는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발전시킨 모두투어는 지난해 매출 316억3,000만원, 경상이익 40억1,600만원, 순이익 28억6,100만원을 기록한
"시원한 여름 선물 쏜다! 호텔 실시간 예약사이트인 옥토퍼스트래블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옥토퍼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7월31일까지 옥토퍼스트래블을 통해 해외호텔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콩 왕복항공권, 유레일 플랙시패스 1등석,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 총 18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옥토퍼스를 통해 해외호텔 예약에 미화 300달러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휴사인 아시아나항공, 현대카드 홈페이지 및 세계로, 투
문화관광부(이하 문관부)가 지난 25일 전통한옥을 테마로 한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관부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재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전통한옥마을 조성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도에는 일부 한옥마을을 대상으로 개·보수와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문관부는 전국 25개 고택의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의 개·보수 사업에 10억원을, 템플스테이 36개소에 15억원을 투자해 한국 불교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문관부는 2007년부터 이
인천-오사카 구간에 새벽 전세기가 뜬다.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인 7월29일, 8월5일, 12일, 19일 4차례 시범적으로 심야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스카이마크 항공의 ´동경 올빼미´와 전일본항공의 ´반딧불´상품은 이미 인천-하코네구간에 평균탑승률 90%를 유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측에서도 차별화된 노선인 인천-오사카구간 심야 전세기를 준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가격이 싸고 동경처럼 패턴이 좋아서 잘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번 시범 운항 후 호응이 좋으면 계속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랜드마크인 CN타워의 높이는 553.33m. 63빌딩이 249m니 그 두 배가 넘는다.타워는 시내 어느 곳에서나 보일 만큼 높고그 전망대에서 보면 120㎞ 떨어진 나이아가라폭포까지 보일 만큼 높다.타워에서 보면 토론토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시청을 비롯해 이튼센터, 로열 요크 호텔 등 주요 건물들과 온타리오 호수, 온타리오 플레이스, 하버까지 훤히 다 보인다. 가지런한 고층빌딩들이 만들어내는 시원스레 근사한 스카이라인이 환상이다.원래 TV, 라디오 송신용 전파탑의 용도로 세워진 것이었는데 현재 연간 170만명의 관광객
에어마카오 부산 전세기 운항 에어마카오는 마카오-씨엠립 전세기와는 별도로 오는 7월3일부터 9월29일까지 부산-마카오 노선에도 매주 일·목요일 주2회씩 전세기를 운항한다. 운항일 오전 8시20분에 부산을 출발해 마카오에는 10시50분에 도착하며, 마카오에서는 새벽 2시55분에 출발해 오전 7시10분에 부산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그룹요금은 38만원, 개별요금은 48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약 30명의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해 9월경부터 기내에 배치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체험형 제주관광상품이 개발된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오는 7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제주군은 항몽유적지, 항일기념관, 고산선사유적지 등을 활용한 가족유적지 답사를 비롯해 비양도 탐방, 신비의 우도 탐방 및 자전거하이킹, 추자탐방과 낚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또 생태·환경체험, 전통옹기·압화체험, 저지문화예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05 경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항공과 항공수요 지원을 골자로 하는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경기 방문의 해 지정항공사로서 방문의 해 사업과 관련한 각종 출장 및 행사 초청 참가자들에 대해 좌석배정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항공수화물에 대한 편의 제공,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항공구간별 수요에 따라 10~15% 할인가 적용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임진각 등지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축전을 앞두고 7~
충청북도는 지역 관광의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관광정책에 반영코자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관광축제의 육성 및 관광상품 개발방안, 효율적인 관광홍보·마케팅 방안, 관광지 및 관광자원 개발방안, 관광숙박업, 여행업 등 충북관광의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제안서는 도 홈페이지(www.cb21.net)의 공고란의 서식을 이용, 작성해서 도 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이며, 8월 중 심사를 실시해 시상할 예정이다.
-저렴한 가격에 호텔 제공 (주)호도투어가 특별한 할인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호도투어는 산불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도내 5개 유명 콘도를 선정해 할인 행사를 펼친다. 대상은 설악금호리조트, 현대설악, 설악사조마을, 코레스코설악, 하일라밸리이며 주중 4만8,000원부터 주말 8만원이다. 또 호도투어는 200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정상회의 숙박대행업체로 선정된 기념으로 부산 및 경주 지역의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부산의 해운대그랜드,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17일 경북·대구의 관광부문에 대한 양 지자체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대구 관광안내지도 등 관광홍보물 공동 제작, 대구공항 및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공동 운영, 국내 및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시 홍보물 상호 배부, 관광개발계획 공동 수립 등이 있다. 또 양 지자체간 각종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외국관광객의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호텔 미리 예약하면 저렴해요” 여름휴가를 위한 숙박은 성수기를 피하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특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호텔예약 전문업체 월드호텔센터는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개별여행객들을 위해 기존의 할인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을 선보였다. 홍콩,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호텔들에 특전을 고루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홍콩 코스모폴리탄 호텔: 완차이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코즈웨이 베이의 타임즈 광장, 홍콩 자기클럽 등 시내명소와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오는 6월24일까지 2박 예
10월 연합상품 판매, 에어텔도 준비중 단항 7년여 만에 한국 노선에 복항하는 인도항공이 항공요금과 향후 운영계획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인도항공은 지난달 30일 인천-홍콩·델리·뭄바이 노선의 항공요금을 발표하는 동시에 상품 운영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인천-홍콩 노선은 왕복 27만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인도의 델리와 뭄바이는 63만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이와 같은 요금수준은 홍콩과 인도 노선의 기존 운항항공사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어서 향후 관련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인도항
탤런트 겸 가수 신성우씨 위촉 뉴질랜드관광청이 탤런트 겸 가수 신성우씨를 뉴질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뉴질랜드관광청이 뉴질랜드대사관, 무역산업진흥청과 함께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하얏트호텔에서 주최한 ´뉴질랜드 만찬과 파테아 마오리 클럽´에서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성우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신성우씨는 "예전에 화보촬영차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향후 뉴질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질랜드 음악그룹 ´파테아
"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한국취항 45주년을 맞아 비즈니스석 요금 최대 45%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특별요금은 7~8월 출발에 한하며 6월1일부터 15일까지 단 보름 동안만 한정 적용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이 46만9,000원에 제공되는 등 다양한 노선의 비즈니스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02-3112-800
올 여름 뜨거운 터키 여행 대한항공이 이달 초부터 전세기를 운항하며 올 여름 지중해 최대의 뜨거운 시장으로 떠오른 터키가 막상 현지사정이 녹록치 않아 해당 관계자들이 ‘행복한 고민’ 중이다. 터키상품은 숨가쁜 전세기 운항 결정에 비교적 늦게 시장에 상품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문의 및 예약에서 호조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터키항공 때부터 꾸준히 인기를 누려온 터키일주 상품이 대한항공 전세기 직항이라는 호조를 업고 더욱 상승세를 띠고 있다”고 환영하면서도 “전세계적으로 터키관광이 인기를 끌
필리핀항공은 7월23일부터 8월20일까지 인천-세부 노선의 좌석공급량을 늘린다. 매주 수·토요일 편의 운항기종을 A330-300으로 교체해 편당 좌석수가 현재의 150석에서 302석(판매가능 기준 144석에서 295석)으로 두 배 가량 증가한다. 이로써 필리핀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매주 수·목·토·일요일 모두 A330-300기를 투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필리핀항공은 매주 화·금요일 편을 추가하는 방안을 본사에 요청한 상태여서 추가적인 공급량 증대가 이뤄질 수도 있다.
지진해일 발생 이후 수요부진으로 인천-발리 노선을 주3회에서 주1회로 감편 운항했던 에어파라다이스가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완전 운휴에 들어간다. 에어파라다이스측은 7월20일을 전후해 재운항할 계획이지만 크게 위축된 발리 시장이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나마 대한항공이 운항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 회복의 긍정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지진해일의 영향이 전혀 미치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성수기가 시장회복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 9명이 지난달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사건이 향후 베트남 여행시장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관련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이 베트남 현지에서는 물론 한국 주요 언론에도 보도됐다는 점에서 베트남 관련업체들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베트남 ‘매춘관광’을 다룬 TV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수요가 주춤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한 베트남 전문랜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예약취소나 문의 등 직접적인 여파는 없다”면서 “그러나 성매매와 마약에 대한 베트남정부의 단속